“감귤 농사도 소비자 입맛에 맞춰 ‘진화’해요”
제주도 서귀포에서 35년간 감귤만을 재배해 온 한중섭 씨(54)가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은 소비자들의 입맛이다. 그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당도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실험과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다. 지난 11월 초 수확한 조생종...
경남 진주시 문산읍 가족농원 박사종씨
올해 18년째 단감농사를 하고 있는 박사종 씨는 진주에서 단감하면 꼽을 정도로 단감에 대해 누구보다 열정을 가지고 농사를 짓는 농민이다. 현재 생산되는 단감은 경남 브랜드인 IRRORO, 탑푸르트, 생협, E-mart 프리미엄, 가락...
“채소를 알면 건강이 눈에 보여요”
채소소믈리에는 채소와 과일 전문가이다. 생산부터 소비 단계까지 채소와 과일의 모든 것을 알고 올바르게 전달하는 전달자이다. 흔한 채소ㆍ과일의 가치를 재발견해 일깨워 주는 ‘교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국내 채소소믈...
20대 청년의 커피나무 재배 성공기
‘희정농장’ 대표 임희정 씨 빨갛게 익어가는 커피체리(커피나무 열매)를 보고 관상용 커피나무의 ‘가능성’을 일찍이 알아차렸던 임희정(29) 씨. 임 씨는 경기도 용인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한 대...
‘유기농올림픽’ 세계유기농대회 성황리 막내려
‘유기농은 생명’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역대 최대 규모인 76개국 2,899...
(재)국제농업개발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공과대학과 MOU 체결
(좌측부터) 이혜식 국제농업개발원 몽골지사장, 김시약 재단 이사장, 게.엥흐바야르 공과대학장, 춀란바트 공과대학 명예교수 (재)국제농업개발원과 몽골국립농업대학교 공과대학이 지난 13일 몽골국립농업대학교에서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
단단한 여뭄세가 남다른 ‘연천 율무’
지난해 귀농한 아들 윤여진(왼쪽) 씨와 함께 율무를 재배하는 대흥농장의 윤대흥 씨. 율무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경기도 연천에서 20여년 전 가장 먼저 율무 재배를 시작한 윤대흥(65) 씨. 윤 씨가 자부하는 ‘연...
“건강한 토양을 위한 제품 개발이 최우선입니다.”
(주)대지개발 이동석 대표 작물 생장에 도움을 준다는 비료와 각종 영양제는 당장에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과다시비로 인해 작물의 생장이 멈추고, 염류집적으로 작물내 영양소가 삼투압으로 빨려가게 되면서 말라 죽...
“민속식물을 이용한 실내텃밭 가꾸기는 도농교류의 새로운 수익모델입니다”
고사리, 도라지, 참나물, 더덕, 잔대, 이끼 등…. 민속식물은 우리의 선조들과 함께 이 땅에서 함께 자라온 우리나라 고유의 식물들이다. 굳이 신토불이를 따지지 않더라도 우리들은 민속식물을 먹고 자라면서 우리의 심성과 육...
“전국을 아우른 맛이 명인 김치의 비결”
‘김치산업육성법’이 이르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치명인 1호 한성식품의 김순자 대표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아무도 김치를 사먹지 않던 1986년 ‘나홀로’ 김치회사를 설립해...
“여주 고구마는 대한민국 명품 고구마입니다”
경기도 여주군은 예전부터 쌀, 도자기와 더불어 땅콩의 주산지로 유명했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부터 연작장해와 수입산으로 땅콩농가가 어려움을 겪자 그 대체작물로 고구마가 땅콩을 제치고 여주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여주군...
오감만족 사과를 생산하는 홍로원 김재홍 대표
홍로원 사과로 유명한 김재홍(54세)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사과를 제공해야 한다는 확실한 신념을 갖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명품사과란 모양, 색, 맛, 향, 소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사과로 홍로원에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남들보...
미림원예, 천황대추 보급으로 재배농민과 동반 성장 노린다
미림원예 인근식 상무가 수확을 앞둔 천황대추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 원예종묘의 대명사 미림원예(회장 인태평)는 신품종 대추 ‘천황대추’의 시범재배에 성공해 본격적인 세(勢) 불리기에 나선다. 천황대추는 기존 대추...
명약(名藥) ‘유기농 어성초’ 들어보셨나요?
경북 고령군 다산어성초농장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어성초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대부분 환자다. 아토피피부염에서부터 암 환자까지, 한약재로 쓰이는 어성초의 치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이들이다.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농장으로 직접 찾아오...
과일처럼 아삭아삭 씹히는 울진과일풋고추, 누구나 즐겨요
(좌측부터)울진과일풋고추 사업단 주역인 안진선 회장, 김대규 총무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전은우 계장 고추는 비타민C가 사과의 40배, 귤의 3배 있다고 하는 비타민의 보고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꼭 먹어야 될 필수 아이템이다. 그러...
“토양의 영양불균형은 유씨엠티농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농사를 잘 짓기 위한 방법이 제도권 농학계는 물론, 재야의 은둔 고수들의 농법들이 백가쟁명(百家爭鳴)처럼 난립한 가운데, 40여년간 농업인과 함께 현장에서 수많은 영농사례를 목격하고, 상담하고, 경험하면서 정립한 ‘실용농업...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오이농장 김형국 氏
하우스 1,000평에서 오이농사를 하는 김씨는 올해 처음으로 오이를 재배하였다. 20대 중반부터 본인 농사를 짓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올해이며, 주위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오이를 선택한 것이다. 현...
직접 육종한 여왕벌로 로열젤리 수출길 열다!
아카시아나무 등의 밀원식물 감소와 이상기후 현상으로 위기에 처한 양봉산업에 한 줄기 희망이 되고 있는 이가 있다. 7년간 울릉도에서 고품질 로열젤리를 생산하는 여왕벌을 연구, 우량종 개발에 성공한 경북양봉연구회 신창윤(60) 회장이 ...
굳지 않는 ‘아셀떡’, 떡산업의 벽을 허물다
대표적 명절 음식이자 생활 속 별미인 ‘떡’은 원래 잘 굳는다.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이틀이 지나면 딱딱하게 굳어 고유의 맛을 잃어버린다. 그런데 장기간 냉장 보관해도, 심지어 상온에서 떡이 상한 후에도 굳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