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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 숨쉬는 참 건강고장, 영양군 농특산물

기사승인 : 2011-03-01 12:24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농업환경>
태백산맥이 동남방향으로 뻗어 많은 대소계곡을 형성하여 북고남저의 산간분지상의 지역을 이루고 있으며 전반적인 해발고도가 경북에서 가장 높은 영양군. 경상북도 동북부에 위치한 영양군은 일월산과 낙동 정맥의 힘참 기운이 살아 숨쉬고, 반딧불이가 곳곳에 서식하는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웰빙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영양군 주요 농산물>
① 고운햇살 가득담은 전국 제일의 특산물「영양고추」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이 많은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영양고추의 명성은 재배면적도 2,239ha로 두각을 나타내지만 품질 또한 뛰어나다. 타고난 지역 토양과 기후, 재배기술력을 앞세워 맛과 향이 뛰어나며 색깔이 곱고 선명한 고추가 재배되고 있다. 또한 과피가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고 질감이 좋으며 고추씨가 적은게 특징이다.
제배농가 대부분이 고추재배 전문가이며, 품종선택, 재배관리요령, 건조 기술이 뛰어나다. 전국에서 특화비중이 가장 높고, 수비초, 칠성초 등 영양재래 특수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영양고추는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에 수년간 대상을 입상하였고 서울시청 광장에서 핫스티벌행사를 통해 시민과 전국 백화점 등 많은 사람에게 입증을 받고 있다.

 

② 정직한 농심과 청정자연이 만든 영양만점「영양사과」

   
 
영양사과는 재배면적 440ha로 생산량은 적지만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영양의 일월산(1218m) 자락의 높은 곳에 위치한 사과밭에서 재배된다. 풍부한 일조량,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큰 일교차 등 최적의 기후조건으로 당도, 맛, 향이 타지역보다 뛰어나고 과피가 얇고 조직이 치밀하며 과즙이 많아 아삭아삭한 씹는 맛이 뛰어나다.
또한 친환경자재를 지원하여 전체 생산량의 80%를 친환경 사과로 생산하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비파괴당도검사기와 색채선별기로 하루 20톤을 선별하는 GAP(우수농산물관리)시설을 갖추고 홍보를 위해 매년 사과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

 

 

③ 일월산 산나물

   
 
일월산 산나물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되어 왔을 정도로 독특한 향과 알싸한 맛을 지니고 있다. 무공해로 재배하여 산나물 고유의 향과 맛, 각종 영양소가 그대로 담겨 있어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사로잡는다. 산나물 재배면적은 61ha로 일월산 임간산채 관리로 산채체험 코스를 개발하였으며 어수리, 전호, 산마늘 등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자생산나물 재배를 성공시킴으로 큰 소득을 올리고 있다.
2011년 산채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웰빙건강식품 산나물 브랜드 고부가가치 사업 선점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5월 대한민국 산채식품 박람회를 서울에서 개최 할 계획이다.

 

④ 천궁

   
 
영양 천궁은 일월산 서늘한 기후에 적응된 한약재로서 재배면적 242ha, 400농가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영양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물빠짐이 좋고 부식질이 많은 토양에서 재배가 되어 향과 약효 성분이 많다.
영양천궁생산자협회와 농업기술센터 재배기술교육으로 친환경 및 GAP인증으로 안전한 한약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재)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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