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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국제개발협력의 날’ 선포 기념식 개최

기사승인 : 2011-01-01 10:54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우리 정부 대외무상원조를 전담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은 11월25일을 ‘국제개발협력의 날’로 선포하는 기념식을 이날 오후 2시30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KOICA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11월25일은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날로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발전했음을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린 날이기도 하다.

 

KOICA는 DAC 가입 1주년을 맞는 25일을 ‘국제개발협력의 날’로 선포하고 이를 기념하는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KOICA는 외교부 및 국내 개발NGO, 주한 외교사절 등 개발협력과 관련된 국내외 주요 인사를 경기도 성남시 KOICA 청사로 초청해 ‘국제개발협력의 날’을 선포식을 가졌다. 또한 제1회 ‘국제개발협력의 날’을 맞이해 산악인 엄홍길 씨와 사진작가 김중만 씨를 신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산악인 엄홍길씨와 사진작가 김중만씨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박대원 KOICA 이사장은 ‘국제개발협력의 날’ 선포식 축사에서 “반세기 전만해도 세계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 지난해 11월25일 선진국 클럽이라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 정식 회원국이 됐다”며 “우리나라는 하나의 성공모델로, 어려운 세계 이웃국가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205t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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