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지원받아 배훈진 시범마을에 바인더 5대 전달 -
기사승인 : 2010-09-01 18:48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 국제농업개발원 연구위원인 정경진 민속채소협회 회장이 마을대표에게 기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 조선족 마을에 기증한 바인더. 잡초를 제거하고 결속기능을 가져 소형수확기로서 조선족 농촌마을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농기계이다. |
본 행사는 지난 6월12일 1차로 논두렁 조성기와 분무기를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는 바인더 5대를 5개 마을에 기증하는 두 번째 기증식을 가진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2조식 바인더는 잡초를 제거하고 결속하는 기능을 가졌고, 소형수확기로서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요긴한 농기계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국제농업개발원 연구위원인 정경진 민속채소협회 회장을 비롯해 오상시 농업관계자 및 농업전문가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농기계를 기증받은 조선족마을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인더 시연회가 거행되었다.
▲ 배훈진 처리한 벼의 모습. 일반벼보다 대가 곧고, 색이 짙으며, 이삭이 많다. |
▲ 아성시 민락마을 조선족 동포가 세운 배훈진 푯말. “한국 최신발명 성과, 중국 독자 특허기술, β-글루칸 기능성쌀 생산기지”라고 적혀 있다. |
김신근 기자 pli00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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