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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한식 세계화’ 알리는 장으로..

기사승인 : 2010-06-01 16:22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지난 5월 12일 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개최되었다.  KOTRA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 700개사와 해외 30개국 400개사가 참가해 지난해보다 참가업체가 25%나 증가했으며, 참관 해외 바이어 수도 2천 명을 웃돌아 역대 최대 규모가 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한식세계화 홍보관’이다. KOTRA는 한식재단과 공동으로 ‘한식 세계화 홍보관’을 구성했고,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무역진흥포럼(ATPF)에 각국 대표들과 바이어에게 한식을 알렸으며, 홍보관에서는 한식 시연, 전통주 시음 등 체험을 통해 한식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국제관 전시가 크게 확대된 것이다. 전시회 기간 개최되는 아시아무역진흥포럼(ATPF) 연차 총회를 계기로, 아시아 21개국 회원국 식품 관련 기업들이 ‘ATPF 특별관’으로 참가하여 국내 기업이나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국제관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과 상담을 받았다
   
▲ 요즘 각광받고 있는 막걸리를 홍보하는 부스들이 크게 늘었다

 

 

 

 

 

 

 

조환익 KOTRA 사장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탑 브랜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실한 사전 준비를 통해 식품 수출촉진과 한식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노르웨이에서 전시한 ‘빙산을 녹여 만든 물’
   
▲ 식품대전답게 폭넓은 시식행사로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박정현 기자  205t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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