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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2010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기사승인 : 2010-05-01 15:50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한국음식의 세계화’와 ‘한국음식의 관광자원화’라는 슬로건으로 ‘2010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가 지난 2010년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0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세계는 예측하기 어렵게 급변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만큼은 변하지 않고 웰빙 열풍을 몰고 왔으며, 우리의 한식이야말로 이와 같은 세계적 트랜드에 맞는 건강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같은 움직임에 발맞추어 우리는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리고 더불어 우리문화를 알려 총체적으로 한식의 브랜드화를 이루어야 한다. 우리 한식은 영양이나 건강면에서 매우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는 발효음식, 계절에 따른 특색 있는 재료 및 조리법 등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 어린이를 위한 한방약선 후식상
   
▲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전시한 봄철에 건강한 한국음식

 

 

 

 

 

 

 2010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는 국내외 조리 관련 정보 및 기술, 식문화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음식 문화와 음식산업의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국내외 우수 기업들과 함께 관련된 산업전반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이다.
또한 2010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는 체험과 교육은 물론 흥미 있는 부대행사와 국제규모의 학술대회,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하여 관광산업과 식품산업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소개하고 대외적으로는 문화강국임을 알리며 대내적으로는 음식 관련 산업의 발전과 해외 진출 활성화를 이루어 음식 산업의 수출활성과 관광대국으로의 발전이 되도록 하는 것이 2010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의 목표이다.

 

   
▲ 개인전시에 참여한 이들은 심사위원들에게 심사를 받아 최우수작을 가린다.
   
▲ 김치협회 이하얀 회장님이 관람객들에게 김치 담그는 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박정현 기자  205t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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