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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살리는 또 하나의 방법

기사승인 : 2018-11-28 16:46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동물이 아프면 수의사를 찾고 수의사는 동물의 병을 치료합니다.
하지만 수의사는 단순히 병만 고치는 것이 아닙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생명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사연은 푸에르토리코 남동부
‘죽은 개 해변(Dead Dog Beach)’에서 발견된
유기견 ‘머레이’가 수의사 덕분에 살아난 이야기입니다.

‘개홍역’으로 얼굴이 기형인데다, 치아가 전부
부식되어 버리기까지 한 머레이
변형된 뼈 때문에 축 늘어져 있는 혀까지...

하지만 죽음을 앞둔 상황에도 머레이는
수의사에게 꼬리를
흔들며 고마움을을 표시하고...
순진무구한 머레이를 차마 안락사시키지 못하고
수의사는 끝까지 치료하겠다고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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