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18-12-24 14:23 기자 : 일송재단 국제개발원
그룹 AOA 설현이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지난 20일 설현이 저소득 청소년과 아동 보육센터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됐다.
▲ 아이돌그룹 AOA의 멤버인 가수 설현이 고액기부자 모임의 회원이 됐다. [뉴시스] |
설현은 11월 29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그 후 지난 20일 다시 아동보육센터 지원사업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설현은 "우연히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지내는 것을 알고 난 후 줄곧 마음이 쓰였다"며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많은 분이 도와주셨는데 이제야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설현의 아너 가입은 가수로서는 2013년에 가입한 현숙과 2015년에 가입한 소녀시대 윤아, 인순이, 수지, 2016년 가입한 하춘화에 이어 6번째 가수 아너이다.
U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u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