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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2' 위너, 아이돌룸·V라이브 예고…기대감 UP

기사승인 : 2018-12-17 15:59 기자 : 일송재단 국제개발원

그룹 위너가 싱글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V라이브, 아이돌룸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 그룹 위너가 오는 19일 싱글앨범 '밀리언즈'로 컴백한다. [YG 제공]

 

오는 19일 공개되는 위너의 새 싱글앨범 '밀리언즈' 예약판매가 17일 낮 12시 시작됐다. 두 번째 정규앨범 'EVERYD4Y' 이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예약판매에 앞서 SNS를 통해 멤버들의 개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은 저마다의 포즈를 취하며 개성 있는 정체성을 표현했다.

컴백을 하루 앞둔 18일에는 JTBC '아이돌룸'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아이돌룸'에서는 송민호가 최근 솔로곡 '아낙네'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면서 양현석과 '호형호제'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송민호는 "얼마 전에 허락받았다"고 자랑했지만, '형'이라고 직접 불러보라는 MC 정형돈의 권유에는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위너는 싱글 발매일인 19일에는 음원 공개 1시간 전 V라이브를 통해 '메리 밀리언즈 데이 카운트다운 라이브'도 진행할 예정이다. YG가 공개한 V라이브 포스터에서는 나란히 벽에 기대어 앉은 멤버들이 감각적인 예술 작품과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위너는 V라이브에서 '밀리언즈'를 정식으로 처음 소개하며 많은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지는 이번 V라이브에서 위너는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작사에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이름을 올렸고, 작곡에는 강승윤이 참여했다.

'밀리언즈'는 마치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곡이다. 위너는 '밀리언즈'의 리스닝 포인트로 '모든 사람은 수백만 가지의 사랑받을 이유와 자격이 있다'는 내용을 꼽았다.

강승윤은 "추운 연말을 따뜻하게 달구는 행복한 느낌의 곡으로 많은 분들이 설렘과 희망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위너의 새 싱글 '밀리언즈' 음원은 오는 19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음반은 오는 24일부터 YG셀렉트를 비롯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너는 내년 1월 5일 서울 앵콜 콘서트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북미 투어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U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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