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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뉴스
기사승인 : 2022-06-01 15:05
제비꽃과의 대화
용선 이유미
금구슬 가득 담았다가
흩뿌리는 제비꽃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너희 보물은 모으고 지키는거라며?"
"나의 보물은 떠나보내기 위한거지"
"돈? 성공? 대체 무엇을 위한건데?"
"나는 열심히 열매맺고 미련없이 보물을
땅에 던져버리는거야......"
"어디에 뿌리지고 어디에 자라날지
그건 하늘의 운명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