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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이 변하면 집안이 망한다 -내가 장을 만드는 이유

기사승인 : 2022-04-25 12:04

 

      이유미      (사) 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 공동대표

                     (재)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원장, 이사장

                     바른몸관리지도사 양성 

                     (사) 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

 

 

 

 

   (  유미간장에 핀 된장꽃 ; 잘 발효되는 장 속에서는 이쁜 된장꽃이 핀다. 하지만 최근엔 인위적으로 메주에 특정균을 종균하여 이런 된장꽃을 볼 수 없다고 한다. 장맛은 미생물이 만드는  맛이다)

 

"장맛이 변하면 집안이 망한다"

만고의 진리다

 

그런데 조상의 오랜 깨달음을

제대로 깨달은 사람이 별로 없다

 

장맛이 변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겨우 장맛이 변하는데 집안이 망하는걸까?

 

1. 장맛은 손맛이다

손에는 장 만드는 주부의 인체미생물이 서식하고

장에는 이런 미생물이 번식하게 된다

그래서 장은 엄마 미생물의 창고다

 

그런데 이 미생물은 엄마에게서 태어난

자녀와 그 미생물을 먹고 살던 가족에게

최고의 건강지킴이다

 

건강한 엄마는 건강한 미생물을

장에 번식시킨다

그래서 장맛이 좋다

 

그런데 장맛이 변해버리면

장 속 미생물군이 변한것이고

맛이 변했다는 건 엄밀하게 말하면

맛이 차이가 아니라

장이 망가졌다는 포괄적 의미로

그 장을 계속 먹어야하는 가족들이 

건강까지 계속 나빠질 건 자명한 일이다.

 

2. 그런데 장맛은 왜 변하는걸까?

 

(인체는 인체에 서식하는 세포보다 10배 이상많은 인체미생물(휴먼마이크로바이옴)과 상생한다)

 

엄마 미생물이 변하면 장맛이 변한다

엄마가 건강을 잃으면

엄마 손의 미생물"휴먼마이크로바이옴"이 변하고 장맛이 나빠진다

 

( 전통장 만드는 순서 )

 

 

또 원인이 있다

전통장은 물,소금, 메주로 만든다

메주를 띄우는 공기 중 미생물이 변해도 장맛이 변한다

공기의 질에 문제가 생기면 

메주에 피는 고초균 등  유익곰팡이는 줄어들고

유해곰팡이가 번성하여 장맛이 변하는것이다  .

 

 ( 최고의 물이 최고의 장을 만든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 )

 

 

물!!!!

물이 좋으면 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장맛이 달라진다

우물물을 먹던 과거에

물이 변하면 장맛은 망가지게 된다

 

좋은 물은 나쁜 균은 억제시키고 

유익한 균은 더 활발하게 발효시키는

놀라운 비밀이 숨어있다.

 

 (5억년 전 바닷물이 증발하여 만들어진 바이칼 호수 인근의 소금 ;단연 최고다)

 

 

소금은 오래전부터 장독에 두어

천천히 간수를 빼서 사용했으니

소금의 차이는 별반없을것이지만

현대에서는 소금의 질에 따라 장맛이 좌우된다

 

장맛이 변한다는 건 결국

공기와 물의 질, 엄마 미생물의 변화와 직결된다

사실 보이지않는 환경 - 공기, 물, 인체 미생물의 변화는

온 가족 건강생명과 직결될 것이고

엄마의 건강변화 역시 집안에 변고를 예고하는 것이다

변해버린 장을 꾸준히 먹는 가족들의 건강까지

망가뜨리게 되는 최고의 독이 되는 것이다.

 

 

지금 직접 장을 담그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나는 수년전부터 장만들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장독대가 집안에서 사라지면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는다는 것을!!!!!!!

 

( 벨기에의 아스트리드 공주(55)가 이끄는 경제사절단과 조우한 약산샘물과 필자 ; '약산샘물'은 한국최초로 벨기에 맛과 품질 콘테스트 itqi 에서 수상한 제품이다 )

 

(약산샘물을 생산하는 태백산수음료 박기환 회장과 함께 약산샘물을 세계에 알려온 필자 ; itqi 임원과 함께 )

 

(약산bio에서 생산된 '약산 유미간장'의 수상을 기뻐하며 수석 세프와 함께)

 

( 좋은 물은 좋은 장의 필수재료로 약산샘물로 만드는 '약산 유미간장'이 유럽 맛 콘테스트에서 수상했다. 각종 첨가제를 넣은 조미간장과 경쟁하여, 단지 약산샘물, 자연으로 미생물접종없이 만든 메주, 5억년소금을 이용하여 메주, 소금, 물 3가지만 넣어 만든 전통간장이 맛에도 뛰어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

 

(2019년 북경 박람회에 소개된 약산bio제품들 ; 생명을 살리는 정직한 제품만 생산 판매하고 있다)

 

(한국으로 치면 친환경 제품  중국 북경 박람회에서  약산 유미간장을 알렸다 .  박람회 대표와 함께)

 

 

(박람회에 방문한 상무위원장에게 한국의 전통 장류를 설명한 필자)

 

 

그래서 장독대되살리기를 하지만

글을 쓰거나 장만들기를 함께 가끔하고

장을 만들어 해외에서 내가 대표로 있는

약산bio에서 만든 유미간장이

유럽 품질과 맛 콘테스트 ITQI에서 상을 받았다

 

(좋은 장은 공기,물, 콩, 미생물의 재료와 환경이 만드는 최고의 건강지킴이다)

 

 

'장'은 또 최고, 대장이란 의미이기도 하다.

간장, 된장은 결국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요소가 된다

간장 된장을 만들지 않고

정말 엉터리를 사먹으면서

유기농 채소,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를

논하는 사람들은 각성해야한다

 

(필자가 함께 운영하는 (사)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 ; 농약과 글리포세이트로 오염된 토양과 먹거리. 항생제, 소독제, 방부제로 오염된 우리몸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다)

 

 

'살림'이란 가족을 살리는 일이다

그런데 가족의 건강을 해치면서

살림을 한다는 건 언어도단이다

장을 만들어야 제대로 살림하는

아내와 엄마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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