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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기 달렸다

기사승인 : 2022-03-05 00:58



 

         이유미               시인

 


"마음먹기 달렸다"
노래가사에 이런 대목이 나오지요
마음먹기에 달린 세상...
상황이 바뀌지않아도
내가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같은 상황에서도
누구는 불행하고
누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나 역시 그런 경험을 강렬하게 했었죠
사랑이 미움으로 변하여
-이 것도 노래가사죠. 트로트의...-
죽을만큼 힘들었던 순간이
진짜 마음 한순간 바꿔먹으니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뀌는 겁니다.


그래서 천국을 가는 방법이
특정 종교교리를 따르는 생활이 아니라
착하게 사는게 아니라
윤리규범을 지키는 게 아니라
미워하는 누군가를 내가 직접
용서하게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은거죠.


지옥은 서로 긴 젓가락을 들고
자기입에 음식을 넣지못해
굶주린 상태로 고통받는데

천국에서는
그 긴 젓가락을 가지고
배고픈 상대방을 먹여줄수있다고 생각하는 차이
상황은 같지만
마음먹기가 달라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나의 행복 나의 고통에 집착하면
어디라도 지옥이 되지만
상대의 고통을 덜어주고 상대의 행복을 추구하면
지옥도 천국으로 변한다는 것이죠.


이런 비밀을 알게 되면
자유로와집니다.
종교에서
윤리도덕에서
심지어 삶의 막연한 목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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