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18-11-10 19:17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가수 마이크로닷이 부모님 사기설 관련한 소문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캡처]
19일 마이크로닷 관계자는 "온라인에 유포된 마이크로닷 부모님 사기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다.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대응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마이크로닷 부모님이 사기치고 뉴질랜드로 도망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 글에는 1997년경 마이크로닷 부모님이 충북 제천의 한 마을에 살면서 주민들의 돈을 편취해 도주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편취한 금액은 약 20억 원 정도이며 글쓴이는 “약 20년이 지났지만 법적 책임을 묻고 싶다”고 말했다.
U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u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