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일송뉴스Healing

HOME > Healing

온열과 발열

기사승인 : 2020-12-11 14:51

이유미      (사)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 / 바른몸관리지도사 양성 / (사)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 공동대표 / (재)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이사장. 원장

 

오늘은 사소한 일로 열이 올랐다.

아직도 욱하는 걸 보면 인간적인가...

그 마음을 삭이느라 온열과 발열에 대한 글을 썼다.

 

화가 치밀어 오르니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다.

그러면 다른 부위의 온도는 떨어지게 된다

결국 내 몸의 큰 손실이다.

 

나의 동생은 평소 슈퍼마켓같은

밀폐된 장소에 가는 걸 힘들어했다.

비만으로 순환장애가 생겨서 인데

머리의 열기가 내려가지 않으니

여름에 하루종일 에어컨을 끄지 못한다.

 

나는 그러면 더 속이 냉해져서

비만이 가중되고 건강에 안좋으니

에어컨을 하루종일 켜지말라고 조언을 해도

연방 더워서 어떻게 해? 라며 듣지 않았다.

 

온열, 발열의 문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정도에 비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지만

우리들이 제대로 알지 못한다.

 

체온을 무작정 올리는게 답이 아니라

적정체온으로 올리는 것이 중요하고

심부체온과 세포 미토콘드리아 온도를 높이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존을 위한 항상성의 최고는 단연 체온유지이다.

생명체마다 필요한 정상체온이 있다.

미생물 중에는 극한의 뜨거운 온도나

아주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는 경우도 있지만

인체는 정상체온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건강을 해치는데

35도가 되면 권태감과 어지러움을 느낀다.

30도 내외가 되면 호흡곤란, 신경계 장애가 오다가

 그 이하로 떨어지면 급기야 사망에 이르게 된다.

과체온도 문제다. 날이 더워지면 일사병으로 쓰러지기도 하고,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이 올라가지만 

지나치게 올라가면 염증반응이 심해져서 오히려

질병에 걸리고 패혈증이 올수도 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우리는 

체온1도를 올리면 면역력이 몇배가 늘어난다는

문구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정말일까?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암환우를 비롯하여 체온이 떨어진 질병자에게

체온유지는 매우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외부에서 아무리 열을 올리려고 온열을 해도

그 것이 우리 내부, 세포 미토콘드리아 열효율을 

올려주지는 않는다. 

경우에 따라 온열이 화상을 발생시키기도 하고

겉은 뜨거워도 찬 부위 깊숙하게는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우리가 열이 오른다는 표현을 할때는

화가 치밀거나, 수승하강이 안되어

아래는 차고 위에는 뜨거운 경우도 발생한다.

갑짜기 열이 확 올랐다 내려가는

갱년기증후군의 경우 열이 올랐다고

건강이 좋은 것은 아니고,

건강을 유지하는 체온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진정한 온열은 세포의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들수있는 적정 온도를 말한다고 볼수있다.

물론 이 온도는 우리가 피부에서 측정하는 일반적

체온보다는 다소 높다.

 

체온은 표면체온과 심부체온으로 나누는데

표면체온은 외부환경에 의해 변화가 심하고

심부체온을 건강 척도의 체온으로 보면 된다.

 

또한 손발의 적정온드는 29도, 

머리는 25도, 장의 온도는 37,5도로 알려져있다. 

또한 연령별로도 다른데 어린 아이들은 성인보다 1도 이상 높다.

생명체가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제일 먼저 사용하는 곳도 

바로 체온유지로 더울땐 땀을 흘려 내려주고

추울땐 근육을 떨게 하여 체온을 올려준다.
 

사진 설명 -모든 생명체는 환경에 적응하여 생존하도록 설계되어져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열이 발생하는데 

이는 발열을 시켜 감기에 저항하기 위한 생존방법으로

백혈구의 활동을 위한 것이다.

 

또한 열생산에 문제가 생긴 경우 외에도 

밥을 먹고 소화를 시킬 때는 혈액이 위로 몰려

위온도가 올라가고, 머리를 사용할때는 머리로 혈액이 몰려서

결국 6리터가 안되는 혈액이 필요한 곳에 쏠려다니면서

부위별 체온을 올리기도 한다.

체온이 올라가면 혈관은 확장되고 내려가면

혈관이 위축되면서 혈류량을 조절한다.

혈압이 오르고 내리는 것도 결국 체온과 관련이 있다. 

그림설명 -혈관확장(vasodilation) : 기온이 오르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관수축(vasoconstriction) :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여 열손실을 감소. 

 

결국 소화가 안되거나 감기에 걸려 잘 낫지않거나

질병이 발생하는 것도 체온유지에 문제가 생겨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하게 된다.

 

미토콘드리아 열효율을 정상화시켜주는 최적의 온열은

바로 전자적 소용돌이현상을 적정하게 만들어주는

천사봉 유미테라피이다.

또한 순환장애로 인한 체온의 문제는

순환장애를 관리해서 해결해야 한다. 

천사봉으로 운동에너지를 더해 문지르면

전자회오리에 의해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는

즉각 정상화된다.

더도 덜도 아니고 천사봉 유미테라피 온열만 같아라~~ 

천사봉! 유미테라피가 해답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다.

[저작권자ⓒ 국제농업개발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