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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6살 연하 일반인과 1월 14일 결혼…신뢰 바탕한 행복한 결실

기사승인 : 2018-11-30 17:10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배우 박해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6살 연하 일반인이다.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30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소속 배우인 박해수가 오는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박해수의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행복한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며, 사회는 박해수의 오래된 친구인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성경모임을 함께 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릴라세션의 박광선 맡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수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발표를 하기 전 자신의 팬카페 와일드플라워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해수는 예비신부에 대해 "제게는 참 선물 같은 사람입니다. 제 곁에서 제가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손 꼭 잡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라고 말했다. 

 

UPI뉴스 / 박주연 기자 pj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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