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UN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원장, 이사장/ 셀프건강법 유미테라피 창안자/ 바른몸관리지도사 양성교육

야채와 야채즙이 같을까 다를까?

사람들이 과일과 과일쥬스.
야채와 야채즙이 같다고 생각하지만
착각이다.

한동안 양배추가 위에 좋다고
양배추를 갈아 마신 지인이 있다.
독에 중독되어 위험한 고비까지 갔다.
양배추에 농약성분을 그대로 흡수한 것이 화근이다.

즙으로 짜서 식이섬유를 제외하고 마시게 되면서
너무 많은 양의 영양분이
일시에 들어가 소화되기 위해
간에 과부하가 걸려 건강에 매우 해롭다.

흡수률도 떨어지고
오히려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식이섬유와 함께 먹으면
세균과 농약이 대부분 걸러지는데
즙으로 짜서 마시면 이런 안전망이 사라진다.

비단 양배추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더구나 구입하여 마시는 야채즙, 과일쥬스에는
과당이나 색소, 향료, 방부제 등도
당연히 첨가되어 있다.

여러가지 위험을 동시에 안고
몸에 쏟아붓는 꼴이다.
나는 음료수, 비타민음료수. 과일쥬스, 야채즙
모두 마시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