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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 치유의 숲 2019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기사승인 : 2019-09-26 16:09 기자 : 김나연 (ilsong132@naver.com)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부산 치유의 숲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선정에 따라, 웰니스 관광을 연계한 부산관광 홍보를 강화한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건강과 힐링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관광수요의 증가에 따라 2017년부터 지역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외국어 안내판 및 홍보물 제작 등 외국인 수용태세 개선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부산 치유의 숲을 포함한 10개소가 추가 선정됐다.

이들 10개소는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RTO)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40개 후보지 중 한국적이면서 독특한 매력을 갖춘 곳으로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부산시는 2017년 선정된 스파랜드 센텀시티에 이어 두 번째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부산 치유의 숲은 2017년 11월 개관해 유아 동반 가족, 커플, 노인 등을 대상으로 계절에 따른 산림 치유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개관 후 지금까지 1만4천여명이 숲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부산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공사는 이번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계기로 올 하반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해외 언론 및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 치유의 숲과 스파랜드 센텀시티를 연계한 동부산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며 중국 및 대만 2개 도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지 관광설명회에 참가해 부산 관광지 및 치유의 숲 등 부산 웰니스 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한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 치유의 숲은 바쁜 생활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일상 친화적인 웰니스 관광지로 이번 계기를 통해 부산의 건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적극 홍보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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