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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탁주

100% 친환경 우리 쌀로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

기사승인 : 2010-01-01 12:52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100% 친환경 우리 쌀로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 ‘참살이탁주’

   
 

탁주는 우리 민족의 5000년 역사와 함께 해온 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의 전통주이다. 그러나 현재 10조원에 달하는 국내 주류시장 규모에 비해 탁주의 비율은 고작 0.3% 미만 수준으로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그나마도 우리나라에서 생산ㆍ유통되는 거의 대부분의 탁주(막걸리)가 중국 등 수입산 쌀이나 밀가루 등을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수입 주정으로 만드는 희석식 소주가 국민주가 되었으며, 엄청난 양의 와인과 위스키 등 외국산 주류가 수입되고 있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2009년 10大히트상품’중 막걸리는 김연아, LEDTV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이와같은 막걸리열풍의 중심에는 ‘참살이탁주’가 있다.
‘참살이탁주’는 탁주 소비에 걸림돌이었던 부정적인 인식 - 숙취가 심하고,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픈 - 을 해결하기 위해 주질(酒質)의 고급화와 더불어 제조방법 현대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전통주를 생산하게 되었다.

국가공인 대표 명품 탁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참살이탁주’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단장 이학교, www. chamsary.co.kr)은 농업기반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필두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식품외식산업을 발전시키고자 출범한 사업단으로 국내 최초로 농산물 생산 농가와 대학교수, 전통주 및 식품외식 기업이 주주로 참여한 클러스터형 기업이다.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이 농식품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시작한 첫 사업은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인간문화재가 만든 100% 국내산 친환경 쌀을 이용한 ‘참살이탁주’의 출시였다. 참살이탁주는 국립한경대학교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와 함께 과학적 실험을 통해 숙취 원인물질에 대한 비교 실험 및 다양한 기능성 비교실험 등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소비자 시음 테스트 등을 거쳐왔다. 이처럼 국립한경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질 좋은 탁주 개발을 위한 끈질긴 노력을 거듭한 끝에 참살이탁주가 ‘2009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최고상인 ‘금상’ 수상 및 한식세계화 2009 국제 심포지엄의 공식 오찬주로 선정되는 등 현재 명실상부한 국가 공인 대표 명품 탁주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에서는 ‘참살이탁주’와 함께 전통 식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으로 창작전통요리주가 ‘뚝탁’을 선보이며 전통 외식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고의 막걸리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 남한산성소주 기능보유자 강석필 옹

   
 

참살이탁주의 개발자인 경기무형문화재 13호 남한산성소주의 기능보유자 강석필 옹(74). 강옹은 가문의 술인 400년 전통의 남한산성소주의 복원을 인정받아 지난 1994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 받았다. 우리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다양하고 아름다운 술 문화를 가지고 있었지만, 일제의 주세령으로 인한 극단적 단절의 시기가 있었고 이것이 술에 있어서 잃어버린 역사가 되었다. 이것이 강옹이 더욱 전통주 보급에 매진하게 된 이유이다.
그는 대중과 어울릴 수 있는 술,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술이 과연 무엇일까에 대해 몇 날 며칠을 고민한 끝에 남한산성소주를 만드는 전 단계의 술이자, 우리가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가장 즐겨 마시던 술, 바로 탁주를 선택하였다. 우리의 전통주 탁주의 보급화 실현을 위해 강옹은 그의 아들 강환구(무형문화재 남한산성소주 전수자)와 주류전문지 편집국장 출신이었던 주류문화연구소의 윤진원 소장을 사업에 참여 시켰다. 그렇게 해서 2004년부터 시장조사와 연구를 시작했다. 시중에 유통되는 거의 대부분의 막걸리가 수입쌀과 밀가루를 사용하고 있었던 그 시절, 강옹은 우리나라 최고의 막걸리를 만들어 세상에 내놓으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이를 와인과 사케에 대적할만한 술로 만들어 세계로 나가겠다고 결심했다. 이렇게 해서 오랜 전통이 담겨 있으나 벼꽃같이 맑고 젊은 술, 참살이탁주가 만들어진 것이다.
400년 전통의 무형문화재 술도가의 인간문화재가 빚는 남한산성소주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발효주에서 빚어진 술을 정성스럽게 주조한 것이 바로 ‘참살이탁주’이다. ‘참살이탁주’는 다른 탁주와 달리 맛이 매우 감미롭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돕는 다양한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가 없다. 탄산의 생성을 최대한 방지하여 마시는 중 불쾌한 트림이 나지 않는다. 특히, 비타민 B군과 필수아미노산, 노화 방지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효모와 소화효소,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에 좋을 뿐 아니라 몸 속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도록 도와준다. 국립 한경대의 친환경농축산연구센터(GRRC)는 탁월한 항암효과로 잘 알려져 있는 운지버섯에서 축출한 크레스틴(PSK)이라는 물질보다 ‘참살이탁주’가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도 발표한 바 있다.

2010년부터는 홍콩, 베트남 등 다양한 해외 시장으로 진출계획

   
 

참살이탁주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소비자 시음을 통해 맛의 개선을 위한 설문을 실시한 바 있다. 2007년 4월에는 코엑스 전시회장 및 고양시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제품 호감도 조사를 위해 20-50대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시음 후 느낌을 조사한 결과 탁주에 대한 호감도에서 60.50%가 ‘맛이 좋다’를, 25.95%가 ‘아주 좋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2009 막걸리 엑스포 현장에서도 중, 장년층에서부터 남녀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참살이탁주와 다양한 칵테일탁주의 시음을 통해 타 막걸리와 달리 맑고 목넘김이 부드럽고 맛이 좋다는 긍정적 평가를 얻기도 했다.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에서는 앞으로 ‘참살이탁주’를 국가 문화 콘텐츠 차원으로 승화시켜 대한민국 대표 ‘국민전통주’로 육성하고 세계화 하여 국가 경쟁력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미 2009년 4월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은 ‘참살이탁주’의 일본수출과 관련하여 100만 달러 규모의 MOA를 체결하고 11월에는 전 세계 유행의 집결지이자 트렌드의 출발지인 뉴욕에 ‘참살이탁주’의 수출을 시작하기도 했다. 일본의 경우 이미 막걸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적인 전통주 브랜드 수출을 통해 전통적인 주점 문화를 함께 선보이며 국가 브랜드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홍콩, 베트남 등 다양한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은 국립한경대학교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참살이탁주의 항산화 효과 등 신기능 물질연구에 관한 R&D를 진행하여 참살이탁주가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탁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일조할 계획이다.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참살이탁주
(www.charmsary.co.kr)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39-1 신아빌딩 602호
☎ 02-310-9680

김신근 기자 pli00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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