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18-02-13 20:46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청와대는 무슨 물을 마시나
청와대는 국부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 지휘자 대통령이 집무실이며 그 가족이 사는 집이다. 그래서 청와대에는 많은 기업들이 건강 먹거리에서 진귀한 제품들을 자의로 상납하거나 제품 홍보 겸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 증정하는 제품들도 많다.
그중 먹는 샘물도 이런 맥락에서 청와대에 많은 샘물들이 상납되곤 한다. 그 물이 대통령 식탁에 놓이는지 혹은 비서진들에게만 가는 것인지 아님 직원들이나 경찰공무원 등 경호원들의 먹거리로 안배되는지 정확히는 모른다.
하지만 대통령이 먹는 물은 분명히 비밀이고, 보완이 철저하며 정상적으로 상시적으로 음용한다면 이는 정확히 계산서가 발행된다.
샘물의 경우 전두환 대통령 이전까지는 다이아몬드샘물이 독점하다시피 들어갔으나 노태우대통령 이후로는 진로, 풀무원, 제주칼, 크리스탈, 산수 등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특히 노태우 대통령시절에는 88올림픽이 치러진 국제적 행사가 있던 시절로 당시 외국인들과 선수촌에 납품해야 할 샘물들에 대한 국내 최초로 일체 조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노태우 대통령 이후 청와대는 다이아몬드, 제주칼, 산수, 크리스탈샘물 등이 납품되기 시작했으며, 김영삼 대통령시절에는 순복음교회장로인 윤정호씨가 운영하는 크리스탈샘물이 주로 납품되었다.
이후 김대중 정부에서는 정수기를 비롯하여 전라도와 충청도 등 다양한곳에서 생산되는 샘물들이 제작기 영업력을 동원하여 다양하게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정작 장수천 샘물사업을 하던 노무현대통령은 청와대에 입성한 후 샘물은 반입이 금지되고 청와대 약수터에서 나오는 물을 음복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 첫 생산하게 된 페트병으로 만든 아리수수돗물이 국내 최초로 청와대에 입성하면서 각료회의에 아리수 물병이 보이기 시작한다.
차기 정권에서는 샘물의 동향이 어떻게 번질지 예측하기 어려우나 이명박 정부시절에도 종종 태백약산샘물이 정상적으로 회계처리 되어 납품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여진다. 태백약산샘물은 현재 중국 주석궁에 납품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삼다수가 중국에서 세균문제로 소각 처분되는 불상사를 보이고 있는 현실에서 말이다.
DJ는 왜 약산샘물을 선택했나
DJ가 청와대 입성하면서 먹는 물로 약산샘물을 선택한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DJ는 정치적 역경 속에 육신뿐 아니라 건강에도 많은 진통을 겪고 있었다.그중에 하나가 노령이기도 하지만 당뇨증도 있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환경 분야에 가장 많은 관심과 애정을 지니고 있던 DJ는 당시 연세대 예방의대 교수이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공해연구소를 설립한 권숙표 박사와도 정책적 자문을 받으며 친근한 관계로 인간적 교류를 지속해왔다.
권숙표 박사는 또한 수질보전학회(현 물 환경학회)를 설립하였으며 수많은 연구와 저서들을 간행, 우리나라 환경 분야의 초석을 다져온 어른이었다. 권박사는 김대중 대통령과의 대화 속에 당뇨와 건강을 위해서는 생수를 권했는데 그 물이 바로 약산샘물이었다.
물론 당시 장수천을 운영하다 폐업한 노무현전대통령이 해양수산부장관에 재임하던 시절이다.사실 권박사도 약산샘물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2년간의 오랜 검토를 거쳤다. 연대자체에서도 수질분석을 할 수 있었지만 미량물질도 분석해야 하겠다는 욕심에 일본 후생성에 의뢰한다.
그 결과 약산샘물에는 인체에 좋다는 게르마늄성분이 미량 함유되어 있고, 수질이 전반적으로 안전하며 공장주변에 위해성이 없다는 확신이 들 때 까지 장고를 한 물이기도 하다.
그 결과를 토대로 권박사는 약산샘물을 평생 자신이 음용하는 물로 정착, 우리나라 소비자중 가장 오랫동안 돌아가시기 전까지 18년간 이 물만을 식수로 음용하게 된다.
이 같은 환경 분야의 권위자며 물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권박사의 추천은 곧바로 건강을 염려해야 하는 대통령 본인과 주변의 염려로 비밀리에 약산샘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청와대와 약산샘물
김대중 전대통령은 게르마늄학회회장이며 연세대 교수,수질보전학회장이던 권숙표박사의 강력한 추천으로 약산샘물을 마시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청와대가 어디인가 임금님 밥상에 올리는 신성한 물이어야 한다. 과연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그것은 진실한지 대통령 주치의의 소견을 받게 된다.
자문결과 마셔도 좋다는 판단이 내려지자 국립과학수사대에 특별 팀이 꾸려진다. 이들 특별 수사팀은 약산샘물에 대한 분석부터 각종서류들을 검토하고 검증하여 청와대에 약산샘물이 입성하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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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발행산 세금계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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