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17-04-03 19:57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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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학자 프랭크 슐츠는 ‘낙서洛書의 유산’에서 ‘낙서(洛書,일명 마방진)’은 비단길을 통해 동서양을 왕래하던 아랍인들을 통해서 세계로 뻗어나갔다.‘고 언급했다.
“모든 것은 수(數)에 의해 규정된다(All things are ruled by numbers).”고 정의한 그리스의 수학자 피타고라스 역시 이 낙서(마방진)를 통해 자연수의 체계에 눈을 뜬 것이니, 서양 과학문명을 싹트게 한 것이 바로 동양임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다. 피타고라스 정리는 결국 ‘낙서洛書(마방진)’를 그야말로 정리해놓은 것으로 이 숫자 속에는 우주의 질서와 균형이 숨겨져 있다.
4,300년 전 중국 우(禹)임금이 치수공사를 하던 중에 거북이 무늬에서 탄생하였다고 하는 마방진은 중국 역사책 ‘오월춘추’에 의하면 우(禹)임금에게 단군의 아들 부루(扶婁) 태자가 치수(治水)의 비법을 전해주어 오랜 홍수를 극복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오월춘추’에 나오는 ‘창수사자(蒼水使者)’라는 대목이 있는데, 창수(蒼水)는 지금의 황해 북쪽의 발해(渤海)이다. 오행원리를 담고 있어 ‘오행치수지법(五行治水之法)’이라고도 하는 마방진을 활용하여 결국 우(禹)임금이 9년의 긴 홍수를 다스려 요순시대에 이어 하(夏)나라를 건국하게 된다.
서양의 근대 과학 문명의 근원이 된 수(數)의 개념은 결국 동양, 그 중에서도 단군의 나라 발해(渤海)에서 탄생하여 오늘날의 컴퓨터 문명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자랑스럽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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