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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없다

기사승인 : 2018-12-27 11:49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현대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암과 치매라고 하지만 당뇨는 편하게 음식하나 먹을 수도 없고 심하면 실명하거나 신체 일부를 잘라내는 질병으로 두려움의 대상이다.

부자병→ 빈곤병
수술이나 약물로 고쳐지는 병이 아니라 평생을 다스려가야 하고 점점 악화일로로 가는 무서운 질병으로 과거에는 과식과 육식을 즐기는 ‘부자병’이였다면 최근에 와서는 탄수화물은 많고 미네랄 같은 미량원소가 부족해서 오는 ‘빈곤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일 먼저 신체 불균형을 고쳐야 한다
그런데 ‘당뇨는 없다’고 단언한다면 건방지게 들리거나 무모하게 들릴 수 있다. 당뇨는 유전이 아니며, 1형 당뇨가 늘어나는 것은 산모의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이고, 인슐린 부족은 원인이 아닌 결과이다. 당뇨의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활습관을 바꾸면 오히려 쉽게 치유되는 질병으로 식생활과 스트레스 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신체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다.

당뇨예방과 치유의 순서
1. 틀어진 균형을 잡아라.
2. 걸어라.
3.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가 함유된 슬로우 푸드를 먹어라.
4. 당뇨가 인슐린 부족, 유전, 탄수화물 과섭취로 오고, 낫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환자가 돈벌이의 대상으로 전락하다
과학과 의학이 발달하고, 인간이 우주로 향하는 이때에 당뇨 하나 고치지 못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손발을 잘라내고 약으로 연명하는 것을 보면 슬프다 못해 분노하게 된다. 못 고치는 건지 안 고치는 건지 궁금할 지경이다.

의료산업은 거대한 이권사업으로 전락하여 이미 환자를 인술로 돌보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라도 깨달았을 것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고혈압약을 먹고 내부 장기들이 서서히 죽어가고, 당뇨환자들은 낫기는커녕 결국은 투석하거나 손발을 잘라내게 만드는 현대의학은 스스로 당뇨치료에 기권한 것으로 판단된다.

세계인구의 약3억5천만 명이 당뇨환자이고, 미국 의료의 3분의 1, 비용으로 10분의 1이 당뇨치료에 쓰인다. 세계 자료를 보면 당뇨, 심장병, 암, 관절염 등으로 사용되는 비용이 세계 10위 규모의 GDP와 비슷하다. 결국 치료가 안 되는 만성질환에 쓰이는 돈이 세계10위 GDP 규모인 셈이다. 이만하면 의료시장이 얼마나 큰 시장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완치가 안 되고 병은 점점 깊어져가면서, 관리비용으로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니 환자가 돈벌이의 대상이 되는 현대의학에 대한 자기반성과 각성이 필요하다.

패스트(속성)로 자라고, 패스트로 조리한 먹거리를 버려라
현대인의 췌장은 스트레스로 인해 과부하가 걸린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생활 속에서 관리해야 한다. 속성으로 자란 음식재료를 패스트푸드로 만들어 각종 석유화학첨가물을 첨가한다. 그런 것을 먹으면 누구라도 병들 수밖에 없다. 또한 태울 장작은 초과되고 태울 불쏘시개인 미량원소는 절대적으로 부족해진다. 그러니 뼈와 근육 속에서 필요한 것들이 빠져나가고 인체가 허약해진다. 또한 저염식으로 인해 당뇨가 늘어나고 있지만, 저염식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려하지 않고 오히려 탄수화물 질병으로 전락시켜 버렸다.

손발 사용은 줄고, 뇌만 많이 사용하니 병든다
특히 발을 작은 신발 속에 가둬두고 잘 사용하지 않으니 발이 병든다. 발은 힘차게 내려간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지 못하여 온 몸이 서서히 병들게 된다. 발가락의 뼈가 틀어져 발가락의 꼼지락거림이 둔화되어 걸어도 부족한 지경인데, 걷기도 부족하다. 그러니 발이 썩어간다.

틀어진 발부터 균형을 잡아라
구겨진 빨래를 걸기 전에 어머님은 젖은 빨래를 탁탁 공중에 포물선을 그리며 던지면 구겨졌던 빨래의 주름이 어느 정도 펴지게 된다. 인체도 마찬가지이다. 발에서 시작된 불균형은 발에서 먼저 균형을 잡아주면 서서히 몸 전체의 불균형이 해소되어 나간다.

일본의 토도메 마사아키는 당뇨병에 걸리면 신체의 왼쪽을 치료하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좌측 종아리와 허벅다리, 발바닥에서 무릎까지 자극을 하여 당뇨증상을 개선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당뇨환자의 엄지발가락이다. 엄지발가락이 틀어지면 발의 안쪽 근육이 약해지면서 당뇨증상이 심해지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엄지 발가락이 중요하다
오래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던 황산성 변호사의 발을 본 적이 있다. 그 분은 의사에게 당뇨라고 진단받고 나서 발 관리를 어찌나 열심히 했는지 발이 아기 발처럼 부드러웠다. 발의 관리는 당뇨에서 가장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엄지발가락의 틀어짐을 자석괄사로 고치고, 발의 안쪽 측면을 정성껏 자석괄사하면 발의 균형이 잡히면서 발이 바닥에 닿는 면에 변화가 오고, 발바닥의 누르는 힘과 발가락의 구부리는 힘이 서서히 회복된다. 그러면 저절로 당뇨증상도 개선된다.  

그렇게 발의 균형에서 시작하여 몸의 균형이 잡아지면 점차 걷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걷지 않으면 살길이 없다. 식물은 움직임이 적어야 건강하고 인간은 움직여야 건강하다. 두뇌사용만 한다면 우리에게 있는 기관들은 퇴화되어 버리고 말 것이다. 균형과 걷기가 당뇨를 쫒아내는 제일의 의사이다.

당뇨에 효과적인 미네랄 크롬, 망간, 셀레늄, 아연, 황
당뇨에 효과적인 미네랄이 함유된 물과 식품을 적절히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3가 크롬은 혈당을 조절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망간은 항산화 효소로 작용하며, 셀레늄과 아연도 당뇨발병을 줄여준다. 무엇보다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자연에서 느리게 자란 음식재료를 가지고 슬로우 푸드를 만들어 먹으면 당뇨에서 자유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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