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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과 발톱건강 특집 3] 손톱 발톱 건강하게 자르는 방법

기사승인 : 2018-08-29 16:39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 이선희(손톱 발톱 Top Therapist)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톱발톱을 자를 때 무심코 습관적으로 잘라오던 것이 자신의 건강을 좀먹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손롭과 발톱을 아무 생각 없이 둥글게 잘라왔다면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자르면서 손톱발톱 건강법을 시작하자.

말초신경의 시작 “손톱과 발톱”
말초신경은 손톱과 발톱에서 시작되어 인체의 사령탑인 뇌까지 연결된 길고 긴 회로이다. 어느 한 부분도 중요하지 않은 곳은 없는 말초신경의 성스러운 손톱과 발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 발가락이 휘어있지만, 건강한지 아닌지의 여부를 검사하는 기준조차 모르는 실정이다. 본인을 포함하여 주위의 지인들의 손톱과 발톱을 자세히 살펴보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손톱발톱 건강하게 관리하기
1. 손가락 발가락을 최대한 세게 당겨서 쭉 펴 일자가 되게 한다.
손가락과 발가락의 마디에 주름이 선명하게 보일 때가 바르게 펴진 상태이다

2. 손톱발톱은 일자로 자른다.

3. 손톱과 발톱의 길이는 손톱과 발톱의 살 끝에 맞춰 자른다.
손가락이나 발가락보다 길거나 살 안쪽으로 너무 바짝 지르면 음양의 불균형이 온다.
중립의 자리를 지켜주는 것이 관건이다.

4. 한참 만에 자를 거라는 생각에 너무 짧게 자르지 않는다.

큐티클 라인(손발톱 라인)을 사각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
1. 한의학적으로 보면 손가락 발가락은 12경락의 끝과 시작이다. 손발톱 큐티클 라인 위쪽 양 끝에는 정혈점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부채꼴 모양은 변형된 손발톱의 형태로 세세히 만져보면 둥근 부분이 비어있다.

2. 말단 신경이 위축되어 산소와 영양공급이 중단된 것인데, 이 부분을 뚫어주면 신경이 살아나고 혈관이 굵어지면서 운행하는 혈액의 양도 자연히 늘어나게 되어 전신적 건강이 개선된다. 차량정체로 막혔던 도로를 넓혀주면 차량운행이 증가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3. 손발톱은 밖으로 나온 뼈의 뿌리로 손발톱의 모양이 바르지 않으면 손발가락이 휘고 틀어지며 결국 팔다리와 몸통까지 영향을 받아 틀어지게 된다.

4, 손발톱을 둥글게 자르면 둥글고 뾰족하게 자라면서 가장 뾰족한 곳으로 기운이 몰리며 성장하게 된다. 그러면 기운이 가장 뾰족한 곳으로 몰리게 되고, 양끝은 위축되어 신경이 오그라들어버린다.

5. 손발톱을 자극하면 위축되었던 말단의 신경이 되살아난다. 손톱깎이부터 일자로 자를 수 있는 것으로 바꿔야 된다.  

대부분의 질병이 말초신경의 위축으로 인해 발병한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란다. 평소에 실천하기 쉬운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놀라운 건강법이 바로 손발톱 제대로 자르기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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