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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속에 ‘세균감염 치료 미생물’이 산다!

기사승인 : 2018-08-28 15:08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 한국의학연구소

여성의 질 속에는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최근 'Cell'지에 질 속에 서식하는 세균(vaginal microbe)이 생성하는 새로운 항생제 발견을 했다는 논문이 실렸다.

'락토실린'이란?
'티오펩타이드(thiopeptide)' 계열의 항생물질로, 인간의 질 속에 일상적으로 서식하는 세균이다. 인체 내 유익균 즉, ‘유인균’인 락토바실러스균(Lactobacillus)이 락토실린(lactocillin)이라는 천연 항생제를 만들어 유해한 세균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해 1 ; 항생제는 제약회사에서 만든다?
`항생제란 제약회사들이 개발하여, 의사들이 처방하고, 약사가 조제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정답 ;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들은 스스로 항생제를 생성하여, 인체에 직접 공급하기도 한다. "인체의 공생세균들은 풍부한 신약의 원천"이다.

오해 2 ; 인체 세균이 해롭다?
놀랍게도 인체 내에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유익균이 유해균보다 더 많다. 유익균 30% 내외인 반면 유해균은 5-10%이고 우세한 쪽에 편승하는 중간균이 60%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로운 세균`이 인체 내에서 수행하는 역할은 상상 그 이상이다. '유인균'(유익한 인체 내 미생물)들은 스스로 다양한 항생물질을 생성하여 인체를 보호한다.

오해 3 ; 임신 중 질내 청결과 살균이 중요하다?
오히려 여성의 질 내 유인균은 스스로 글루코겐 같은 호르몬을 합성하여, 질내 유해한 세균을 억제할 수 있는 락토바실러스균을 증식시켜 외부로부터의 공격에서 스스로를 보호한다. 지나친 청결과 살균력이 강한 질세정액을 사용하면 천연항생물질을 만들어 질 내 산도를 높여 유해균을 제거하기 위해  천연 항생제 만드는 과정을 망가뜨리면, 질을 통해 유해균이 자궁에 착상한 아이의 뇌에 침입하여 발달장애, 자폐와 질병을 유발한다.

질 유해균을 억제하는 요법들
과거 현명한 조상들은 물을 끓여서 식혀 소금을 타거나 천연식초를 섞어 질을 세정하여왔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살균력이 강한 질 세정액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질에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유익균까지 몰살하며 여성 질병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천연 발효된 식초를 타서 사용하거나 적극적으로 질 세정제를 좋은 유인균을 이용하여 만들 수 도 있다.

천연 질세정액 만드는 방법
살균력이 강한 한약재 5가지(포공영, 산약, 황기, 당귀, 비파엽)을 같은 비율로 넣어 1시간 정도 달여서 설탕 5%, 천일염 0.1%, 유인균 0.1~2%를 넣어 발효시킨다. 적정온도는 37도로 하루정도 발효하여 희석하여 목욕, 샤워 하거나 뒷물을 하면 좋다.

전통발효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락토바실러스균과 바이셀라 코리엔시스균들을 증식하도록 만든 발효기법의 김치냉장고와 유익균을 몇 시간 만에 배양하여 청국장과 요구르트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가정용 발효기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발효 중 가장 강력한 것이 소금으로 발효된 간장과 된장이다.

건강한 신생아 출생이 바로 國力!
여성의 질을 통해 장내 서식하는 유해균이 침입하여 태아에게 자폐증까지 유발한다는 연구가 나온 지도 몇 해가 흘렀다. 인체의 세포 수보다 10배나 더 많은 미생물들이 인체와 유기적으로 상생한다는 연구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약 300종의 미생물들이 살고 있는 여성의 산도인 질을 통해 신생아는 엄마의 세균을 물려받고 태어난다. 무균상태이던 태아는 엄마의 질 내 세균을 피부에 코팅받고 코와 입으로 먹으면서 폐와 장내 세균으로 정착되게 된다. 이 때 엄마에게서 받은 세균을 가지고 아이는 세상의 온갖 나쁜 세균들과 싸우면서 생존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아이의 면역력은 곧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미생물에 의해 좌우된다.

미생물 샤워 요법
제왕절개로 태어나서 엄마의 세균을 제대로 물려받지 못하게 된 태아에게 임신 중 유익균을 코팅해주는 방법인 ‘미생물 샤워요법’이 활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자연분만을 통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엄마의 균을 이식하여 주는 것이고, 엄마의 미생물총은 아이에게 물려주는 가장 소중한 첫 선물이 되는 것이다. 엄마의 식생활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바로 아이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세균 (細菌, bacteria)과 바이러스의 차이점 알기
아주 작아 보이지 않는 생명체를 우리는 세균이라 부른다. 어느 새인가 균이나 세균은 나쁜 녀석이란 잘못된 인식이 뿌리내렸는데, 아마도 항생과 살균을 앞세워 발전한 현대의학의 오류에서 기인된 것 같다.

박테리아는 독립적 생명체인데 반해 광학현미경으로도 보이지 않을 만큼 더 작은 바이러스는 생명체와 비생명체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독립적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그래서 인체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인간을 숙주로 이용하여 질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강한 녀석이 나타났다
우리는 평소 배탈이 나면 매실을 활용하였고, 특히 배앓이를 두려워하는 일본인들은 이 매실을 많이 활용하는 민족이다. 원래 한국 제주도에 서식하던 매화를 일본이 탐하여 가져간 이유를 이해할 것도 같다.

국회에서 전사처럼 정치를 하던 강기갑 전 국회의원은 매실농사꾼으로 돌아가 상생농법으로 매실을 키우고 있다. 그는 우연히 10년된 매실식초에서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K3 유산균을 발견하였다. pH2의 강한 산에서도 살아남은 미생물이기에 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장으로 가서도 열심히 자가 증식 하는 기특한 녀석이 바로 K3유산균이다.

산업분야와 의료, 건강분야에 높은 활용도가 기대되는 미생물 “K3 유산균”

10년된 매실식포에서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K3 유산균을 발견하였다. pH2의 강한 산에서도 살아남은 미생물이기에 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장으로 가서도 열심히 자가 증식하는 기특한 녀석이 바로 K3 유산균이다.

현재는 축산에 주로 활용되고 있지만, 이 K3 미생물은 산도가 높은 환경에서 생존한 아주 강력한 미생물이기에 제대로 활용하면 수입산이 판치는 유산균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정말 ‘강한 전사’가 될 것이란 생각이다.

또한 세계 전 인구 중 절반정도가 감염되는 헤르페스에 안전하고 강력한 치료의 해답이 될 것이라고 이엠생명과학연구원에서 기대하고 있다. 헤르페스는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쉽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흔히 혀와 입술주변에 물집이 잡히는 흔한 질병이다.

또한 K3가 유익균과 유해균까지 모두 죽이는 질 세정액 대신 안전하고 강력한 질의 유해균 퇴치의 해답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살균과 항생’의 시대에서 이제 미생물을 활용한 ‘상생’의 길에 건강장수의 해답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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