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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조의 건강이야기] 뱃살 찌우는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

기사승인 : 2018-05-18 16:21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프탈레이트’라고 하는 환경 호르몬 '플라스티사이저'라고 해서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가공하는데 사용된다. ‘Xenoestrogens’ 이라고 해서 에스트로겐 흉내를 내는 환경호르몬이다. 남성 여성을 가리지 않고, 뱃살을 찌우는 환경호르몬이다.

에스트로겐은 소들을 키울 때 살을 찌우기 위해서 주사하는 호르몬이다. 당연히 뱃살이 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영양흡수와 대사를 방해해 당뇨의 위험을 높이고 에스트로겐과 관련 된 암 위험도 증가시킨다.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전립선암 등 모두 예전에 비해 눈에 확 뜨게 늘어난 암들이다. 이런 환경호르몬의 가장 큰 문제는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환경을 파괴해서 북극곰에게서도 갑상선저하나 골다공증과 같은 인간의 질병이 발견된다. 프탈레이트는 다른 그 어떤 화학물질보다 가장 인체 오염율이 높다.

요즘 6살짜리 아동과 40대 성인에게서 비슷한 양의 프탈레이트가 검출 된다.
무슨 뜻일까? 요즘 아이들은 그만큼 일찍부터 환경호르몬에 노출이 되고 체내 축적이 된다는 것이다.

프탈레이트는 식품첨가물이 아니라 포장재질에서 온다. 플라스틱 물병, 플라스틱 젖병, 콜라캔(알루미늄 캔의 안쪽에 투명하게 발려 있는 플라스틱), 식품포장지 혹은 플라스틱 용기를 제조하는데 프탈레이트가 사용된다. 제일 심각한 것은 스티로폼 컵이다. 거기다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타 마시는 것은 최악이다. 컵라면도 마찬가지이다.

그밖에 카펫, 매트리스, 벽지, PVC장판 (Polyvinyl chloride) 장난감, 가구(접착제), 샴푸, 비누, 화장품, 면도젤, 헤어젤, 네일 폴리셔, 등등 너무 많은 제품에 사용 되기 때문에 피할 길이 없는 것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편리함을 얻는 대신 건강을 내어주고 있는 셈이다.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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