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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학 특집2] 우리는 영양학에 속고 있다!

기사승인 : 2017-12-06 15:16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식품회사와 질병관련협회는 악어와 악어새
미국심장협회가 추천하는 식단인 붉은 육류는 심장마비와 밀접한연관이 있으며, 유제품은 남성 전립선암 위험을 증가시키며, 유방암에 걸린 여성이 하루 한 번 유제품을 섭취하면 유방암 사망 위험이 50% 증가시킨다. 또한 너무 어린 나이에 유제품에 노출되면 소아당뇨인 1형당뇨의 위험이 올라간다는 연구가 많으며, 미국암학회가 이렇게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식품들을 건강을 위해 추천하면서 홍보하는 것은 결국 악어와 악어새처럼 공생하기 때문이다. 이런 오랜세월동안의 협업으로 인해 과도한 육류와 유제품 섭취로 인한 질병이 야기된 것이다.
이 뿐이 아니다. 다이어트에 민감한 현대인들에게 칼로리가 ZERO(제로)라고 홍보하여 온갖 식품들에 첨가되는 인공감미료들 중 하나인 아스파탐이 혈액암(백혈병)과 연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 모든 원인이 바로 칼로리와 영양학을 이용한 사악한 돈벌이 때문이다.

‘환자는 아픈 것이 아니라 다만 목마를 뿐’이다
F.뱃맨 겔리지의 글을 보면 세포에서 물을 이용하여 수력발전으로 에너지를 얻던 인간이 영양소를 태워 에너지를 얻고 노폐물이 많이 생성되는 비효율적 체질로 바뀌었으며, 만성 물부족 상태가 되어 질병이 발병한다고 주장하는데, 매우 설득력이 있는 말이다. 오염된 물과 그 오염된 물로 키워진 채소와 육류는 더욱 인간의 몸을 오염시켜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과잉 영양상태로 질병에 걸리는 현대인들이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 가를 생각하게 한다.

상식을 뒤엎는 마그네슘과 철의 치환 현상
철분을 많이 함유한 시금치같은 식물이나 육류를 섭취하여 혈액을 만들기 위한 철분을 얻는다는 영양학은 과연 진실일까?  인체 내에서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섭취한 채소의 마그네슘 성분이 철로 치환된다고 한다. 혈액의 헤모글로빈을 위해 결국 마그네숨이 풍부한 채소류를 섭취하면 따로 철분 섭취가 필요 없는 것이다. 오히려 소화흡수가 거의 되지 않는 철분제를 섭취하면 오히려 폐해가 크다. 임신하면 예외없이 철분제를 섭취하는데 이 것이 임산부와 태아에게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아무도 이야기 해주지 않는 영양학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비타민제와 건강보조식품이 만연한 이유는 결국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과 현대영양학이 손잡고 우리를 기만하는 사기인 것이다.

화학식과 영양학의 오류
합성비타민은 석유찌꺼기와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이용해 만들어져 거의가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 버리는 성분으로 결국 돈 잃고 건강을 잃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건강기능성 제품부터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음료나 과자류, 심지어 아이들 이유식과 분유에까지 다양한 석유화학첨가물들이 버젓이 들어가 있다. 천연 비타민C와 인공 비타민C라는 아스코르빈산은 화학식은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물질이다. 인공으로 만들어진 아스코르빈산은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품첨가물로 많이 사용된다. 자연계의 물질들은 홀로 존재하지않고 여러물질들과 섞여 유기물로 존재하지만 인공으로 만들어진 성분들은 단독으로 존재하며 독성을 나타내고 있다. 화학식에 길들여질수록 현대영양학의 오류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어진다.

냉장고에 들어갔던 음식과 신선한 음식은 같은 것일까?
직장과 학교에서 단체급식이 늘어나고 특히 주의할 것이 바로 냉동식품으로 엄청난 합성첨가물들이 들어가있다. 과연 냉장고에 오래 보관되어 있던 음식재료는 영양 면에서 같은 음식일까?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등의 영양을 비교하면 별반 달라진 것이 없겠지만 실은 극명하게 다른 음식이 되어버린다. 보관이 오래될수록 음식재료가 가진 에너지는 심하게 훼손된다. 또한 쉽게 파괴되는 비타민과 미량원소들은 해동하고 요리되는 과정에서도 많이 사라지고 만다.

간사한 혀와 타협한 현대인은 병들 수 밖에 없다
식품기업의 이윤추구와 더불어 점차로 간사한 혀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은 현대영양학의 잘못된 가이드에 의해 삼중의 고통을 당하고 있다. 사악한 기업에 속아서 먹고 영양학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먹고 자신의 간사한 혀 때문에 나쁜 줄 알고도 먹기 때문이다. 속이고 속는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스스로 현명해 지는 것이다.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선별된 바른 정보를 실천해나가는 현명함이 필요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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