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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 2015」 발표대회

‘수급안정방안, 현장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전국 5대 권역별 개최

기사승인 : 2015-03-01 07:50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농업전망 2015」 발표대회가 2월 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영남권(2/9), 호남권(2/23), 중부권(2/25), 충청권(2/27) 등 5대 권역별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농업전망 2015」 발표대회는 농업 부문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ㆍ전망하기 위해 매년 초에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 발표대회는 한국 농업ㆍ농촌의 농정 이슈와 국내외 농업 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품목별 수급안정을 위한 노력과 현장 대응방안에 대해 얘기하기 위해 ‘수급안정방안, 현장에서 찾는다’란 주제로 개최하였다. 여기에 보다 많은 농업인과 소통·교감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대회는 당초 1월 개최예정이었으나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FMD) 확산 때문에 한 차례 연기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 2월 9일 경북 경주시 The-K 호텔에서 개최된 영남권 「농업전망 2015」 발표대회는 1부 ‘국내외 경제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2부 품목 전망 및 정책 이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있었다. 
1부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보가 2015년 농정방향과 주요정책과제에 대한 발표하였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동규 농업관측센터장이 ‘2015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정민국 FTA이행지원센터장이 ‘시장개방, 그 영향과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오후에 계속된 2부 행사에는 채소와 과일로 나뉘어 대회 주제인 ‘수급안정방안, 현장에서 찾는다’에 맞는 지역 주요 품목별 수급동향과 전망, 채소(과일) 산업 발전방안, 수급안정사업,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채소(과일) 수급안정을 위한 생산자 단체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패널들과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김신근 기자  pli00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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