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엔 활력, 도시엔 쉼(休)을 불어넣다
기사승인 : 2014-05-01 12:57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농촌엔 활력, 도시엔 쉼(休)을 불어넣다'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 4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펼쳐진 이번 귀농귀촌, 도시농업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정책관부터 농기계, 농자재관, 전원마을 홍보관 등 귀농귀촌과 도시농업의 모든 것이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예비 귀농인, 도시 농업인 그리고 농업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총 6개관 400개 부스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농업인들에게 정책 정보와 첨단 농업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관, 귀농귀촌 정책관, 도시농업관, 농기계/농자재관, 전원마을 홍보관으로 구분되어 정부의 지원 정책 상담과 첨단농업과 관련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노후생활에 대한 설계와 농촌에서의 삶에 대한 정보 수집은 물론이고, 전문가들에게 1:1 농업 금융컨설팅도 받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귀농인의 성공노하우와 집 구매정보, 농촌에서 아이키우기 등 특강과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황토집짓기 체험교실과 상자 텃밭만들기, 1인 1나무 버섯종균 심기, 캡슐 씨앗 심기 등의 체험이 진행되었다.
박정현 기자 205t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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