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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기술교류의 장 - 2012 충남토마토인의 날

기사승인 : 2012-09-01 18:40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충남토마토 산업발전을 위한 ‘2012 충남 토마토인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8일 충남농업기술원 부여토마토시험장과 토마토수출연구사업단,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충남토마토산학연협력단이 주최한 ‘2012 충남 토마토인의 날’ 행사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부여를 중심으로 한 충남지역 토마토 생산농가를 중심으로 생산, 경영, 유통, 식품가공 등 전분야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와 김영수 충남도 농업기술원장, 농산업 분야 연구자, 재배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환경변화에 따른 토마토 재배 및 경영 효율성 증대세미나, 토마토 재배관리와 수출상담, 토마토 산업 관련 농자재 전시로 진행됐다.
또한 환경변화에 따른 토마토 재배 및 경영 효율성 증대 세미나는 ▲식품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한 토마토 산업의 생존전략 ▲건강한 토양, 건강한 먹거리 ▲토마토 유통현황 ▲토마토 병해충 방제대책 ▲작업개선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 등으로 마련됐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기념사에서 “부여군은 토마토를 중심으로 굿뜨래 브랜드로 굿뜨래 8미가 전국 생산량 1,2위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농업 군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산학협력단, 농업기술원 등이 도움을 주는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토마토 산업발전에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김영수 충남도 농업기술원장은 “충남지역은 산업비중으로 보면 전국 토마토의 1/4를 생산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웰빙을 추구하는 식습관 때문에 앞으로 소비가 더 늘어날 전망이며, 시장개방으로 수출도 가능한 작물이므로, 지금 우리가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의 역량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다. 
충남토마토산학연협력단 김영식 단장은 “이번 행사로 농업발전을 위한 사업 및 연구성과를 널리 알리고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토마토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하고 농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근 기자  pli00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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