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이혜식 국제농업개발원 몽골지사장, 김시약 재단 이사장, 게.엥흐바야르 공과대학장, 춀란바트 공과대학 명예교수

몽골국립농업대학교는 몽골 유일의 농업종합대학이다.

게.엥흐바야르 공과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농업개발원과 몽골농업대학교 사이에 체결하는 협약은 몽골의 농업분야를 국제수준에 끌어올리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다고 생각합니다. 몽골은 땅이 넓어 농업의 발전 가능성이 많으므로 국립몽골농업대학교와 국제농업개발원이 앞으로 할 일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국은 몽골의 농업발전을 위해 공동연구할 것을 토대로 하여, 국제농업개발원은 몽골에 선진농기계기술 보급과 작물의 생산성 증진을 위한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몽골의 국립농업대학 공과대학은 한국과 몽골간의 농업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몽골의 초원이 넓어 앞으로 농업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

몽골국립농업대학교는 몽골에서 유일한 농업종합대학으로써 농업뿐만 아니라 환경, 농기계, 천연자원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가르치는 대학이다.

박정현 기자  205t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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