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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테라피 지구과학 2. 노아의 방주는 신의 심판이었나?

기사승인 : 2020-08-23 13:47

   미토콘드리아 DNA로 살펴본 인류 이동경로도

 

이유미   UN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 바른몸관리지도사 양성



지구팽이의 자전축이 흔들리면서
지역별 기후가 바뀌게 되고
그 결과 인류는 생존을 위한 이동을 하게 되었다.

신격은 모든 생명체에 존재하고
스스로 피조물이 되고자하는 나약한 인간은
두려운 천재지변을 만드는 하늘을
신으로 만들어버렸다.

똑똑하고 교활한 사기꾼들은
종교를 만들어 스스로 피조물로 전락한 인간에게서
피를 빨아먹으면서 쉽게 살게 되었다.

인간은 자연재해를 피하여
수차례 노아의 방주를 타듯 이동하였을 것이고
세계 도처에서 설화 속 홍수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설화가 아닌 역사인 셈이다.
신의 심판이 아닌 지구축의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인 셈이다.

인류가 찾는 에덴동산은
이런 자연재해를 피한 이동으로 변하였고
인류는 또 다시 에덴동산을 찾아
노아의 방주를 타고 이동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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