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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누에와 곤충체험 전시회’ 개최

일곱색깔 무지개 칼라누에와 신비의 곤충 전시

기사승인 : 2010-07-01 17:25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인기가 높은 신비로운 곤충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30일(37일간)까지 농업과학관에서 ‘누에와 곤충체험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꿈나무들이 신비스러운 누에와 곤충의 생활사를 직접 보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사슴벌레, 말똥구리, 왕귀뚜라미 등 다양한 곤충의 실물을 전시하고, 곤충의 생육 과정과 특성, 관상용 곤충 사육기술 등을 소개하였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누에와 곤충을 만져 보며 누구나 쉽게 누에고치에서 실을 직접 뽑을 수도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또한, 누에와 뽕잎으로 만든 다양한 기능성 식품과 누에고치 공예품 등도 함께 전시하여 입는 양잠에서 먹는 양잠으로 변신한 누에의 변천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 신태철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이런 전시회를 통해 도시의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우리 농업과 곤충을 올바로 이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현 기자  205t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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