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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한중영도인협회와 업무제휴협약(MOU) 맺어

중국과의 농업, 환경, 건강분야 기술교류 증진에 협력키로

기사승인 : 2018-04-16 16:57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지난 3월 13일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한중영도인협회 사무실에서는 재단법인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이사장 이유미, 이하 ‘재단)과 한중영도인협회(한중리더스협회, 이사장 송맹열, 이하 ‘협회’)간의 상호 전력적 업무제휴를 위한 업무제휴협약(MOU)를 맺었다.

한중영도인협회는 한국과 중국의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쥬(Noblesse Oblige)의 정신에 입각하여 정치, 교육, 사회, 문화, 예술, 보건, 사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의 전문가집단(비영리법인, 기업, 전문인및단체)의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4년 외무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되었다. 협회는 각 사회단체의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양국의 우호협력 및 실질적인 지원으로 한국과 중국은 물론 나아가 동아시아지역 국가들 간의 공동번영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재단은 협회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과 중국간 농업, 환경, 건강 분야의 기술 교류와 증진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국과 중국간 농업ㆍ환경ㆍ건강 분야의 정보와 학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정보가 중국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재단 측이 제공하는 정보의 중국내 발간 및 배포와 한ㆍ중 국제 세미나 개최, 교수ㆍ연구원ㆍ교환학생 등의 인적교류 증진, 그리고 중국의 토지ㆍ수자원ㆍ대기 등 오염된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농수축산업 생산환경 조성을 위한 학술 정보 교류 증진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간 문화와 인문 분야의 교류ㆍ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문학ㆍ인문ㆍ예술 분야 교류 행사 개최를 위해 중국 유관인사 초청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중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의 성과에 기반하여 중국 이외 러시아, 중앙아시아, 몽골, 북한 등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농업프로젝트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협회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재단이 관여하는 농업ㆍ환경ㆍ건강 분야의 정보를 중국에게 알릴 기회를 갖게 되었고, 이에 따라 재단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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