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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과학기술을 만나 행복한 미래를 열다”

첨단 농업의 미래가 한자리에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

기사승인 : 2015-08-01 22:10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광복 70년, 농림업 70년인 2015년을 맞이하여 7월부터 9월까지 농림업 관련 행사 및 학술대회, 세미나가 펼쳐진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이 열렸다. 이번「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은 한?중 FTA 등 시장개방, 기후변화, 가속화되는 고령화 등 현재의 어려움을 과학기술로 극복하고 보다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농업은 95%가 과학기술”이라는 기본 인식아래 ‘농업, 과학기술을 만나 행복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과학을 만나 발전해가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국민에게 보여주고,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와 첨단산업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및 체험기회를 마련하였다.

먼저, ‘주제관’인 [창조농업 창조마을관]에는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된 미래 첨단 마을이 재현되었다. 또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미래 농업용 상세전자기후도’, '국가병해충발생 예찰 시스템‘ 등의 기술이 전시되었다. 주제관뿐만 아니라 [6차 산업관], [농산촌 행복관], [창업성장관], [광복 70년 농림과학관] 등 총 7개의 ‘테마관’을 마련하였다. 그밖에 수트입고 쌀가마니 들어올리기, 곤충체험, 편백나무 힐링체험, 드론 체험, 수경재배용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펼쳐졌다.

 

   
▲ [광복 70년 농림과학관]에서는 농림분야 과학기술의 70년 변천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 [종자생명관]에서는 바이오 경제시대를 선도할 종자의 가치와 발전을 볼 수 있으며, 아울러 토종종자와 개량종자의 비교 전시도 마련되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을 공식전시장이 아닌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한 것은 장소에서부터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전시 컨텐츠와 내용을 창의적으로 구성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으며, 또한 “이번「창조농생명과학대전」이 우리 농산업체와 농업인들에게는 국내외 첨단기술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농업을 첨단화·과학화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창업성장관]에서는 농촌현장 창업 및 기술기반 창업스토리와 제품이 전시되며, 판로개척 및 기술금융 투자유치를 위한 상담을 실시하였다.
   
▲ [농산촌 행복관]에서는 농산 자원을 활용한 전원생활, 피톤치드 및 산림치유, 농산촌 관광 등 대국민 힐링 컨텐츠를 전시하였다.

 

 

 

 

 

 

박정현 기자  205t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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