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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원양행, 제4회 학술세미나 개최

코코믹스는 어떤 작목이나 뿌리 생육에 가장 좋은 배지입니다

기사승인 : 2014-03-01 10:59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 양액자동공급기 KOASIS-5000. 마이크로 프로세싱에 의한 제어와 터치방식으로 EC, pH 값 등을 제어할 수 있다.

국내 농업관수분야 선두기업인 (주)서원양행(회장 이종원)은 지난 2월 18일 제4회 학술세미나를 괴산공장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학술세미나는 코코배지를 이용한 양액재배와 관련된 연구사례와 현장기술 소개를 주제로 이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심있는 농업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서원양행 이종원 회장은 1960년대 국비장학생으로 이스라엘에 유학 갔던 당시 현지 농업현장을 보고 느낀 점을 회상하면서, “남이 하는 것을 따라 하면 성공할 수 없고, 자기만의 뭔가를 이룩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남다른 뭔가를 배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세미나의 첫 시간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최기영 교수가 “파프리카 유기배지 수경재배 기술”과 관련된 최근 연구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파프리카 배액을 극소화할 수 있는 수경재배기술에 대해서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 둘째 시간은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 Yossi 교수가 “코코믹스(배지)의 물리적 특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코코배지의 물리적ㆍ화학적 특성과 남아공화국, 케냐, 인도, 이스라엘 등에서의 적용사례를 선보이며 자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서원양행 관계자는 “코코배지를 이용한 양액재배 농법은 작물생장을 우선적으로 도움을 주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이며, 농업인 입장에서는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인 영농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본 세미나를 통해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하기 바란다”고 했다.

 

   
▲ 코코배지내에 활착한 뿌리의 모습. 하얀색의 뿌리는 건강한 작물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 Yossi 교수가 “코코믹스(배지)의 물리적 특성”에 대한 강의와 이에 따른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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