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14-01-02 10:10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 전남 영암군 허정철씨가 출품한 배가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되어 대상을 받았다. |
이번 행사기간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전시, 홍보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주 행사인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는 9월부터 11월15일까지 3회에 걸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전남 영암군 허정철씨가 출품한 배가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되어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외에도 최우수상 등 선발대회 수상작 34점과 출품작을 “대표과일관”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었다. 또한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기획전시관“을 설치하여 과수산업의 변천사 및 새로운 가능성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안전성 관리, 원산지표시, 각종 인증제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보여주며, 전국공동브랜드 및 지역공동브랜드 등의 유명브랜드를 전시하는 “과일브랜드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게 첨단시설?장비로 과일을 처리(선별,포장,저장,출하 등)하는 모습을 모형으로 보여 주는 “과일전문APC관”, 지자체, 생산자단체 및 과수농가 등이 참여하는 “시도 홍보관“, 과일을 원료로 한 쨈, 식초, 술, 건조과일 등의 무한 변신을 볼 수 있는 “가공식품관”, 과수용 농기계(고소작업차, 과수방제기 등), 농자재가 전시되는 “과수농기계 자재관”, 과일 수출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성과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수출연구사업단관” 등이 운영되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201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행사를 통해 국민들도 품질 좋고 우수한 국산과일 소비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수입개방에도 우리의 과수산업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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