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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과일의 달콤한 프러포즈, ‘201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기사승인 : 2014-01-02 10:10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가 지난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과일산업대전은 사과,배,단감,감귤,밤,호두 등의 다양한 과일의 전시, 판매와 과수용 농기자재 등을 전시하는 종합대전으로 펼쳐졌다. 이번 과일산업대전은 국산과일 소비 활성화로 과수농가의 경영안정과 국산과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여 지속적인 구매기반을 구축하고, 수입개방에도 과수산업이 경쟁력이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우리가 키우고 먹는 우리 과일을 어린이, 청소년 등 미래 잠재고객에게 보고, 듣고(게임), 즐기고(체험), 맛 볼 수 있도록 하여 지속적으로 국산과일 소비층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전남 영암군 허정철씨가 출품한 배가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되어 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전시, 홍보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주 행사인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는 9월부터 11월15일까지 3회에 걸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전남 영암군 허정철씨가 출품한 배가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되어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외에도 최우수상 등 선발대회 수상작 34점과 출품작을 “대표과일관”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었다. 또한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기획전시관“을 설치하여 과수산업의 변천사 및 새로운 가능성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안전성 관리, 원산지표시, 각종 인증제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보여주며, 전국공동브랜드 및 지역공동브랜드 등의 유명브랜드를 전시하는 “과일브랜드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게 첨단시설?장비로 과일을 처리(선별,포장,저장,출하 등)하는 모습을 모형으로 보여 주는 “과일전문APC관”, 지자체, 생산자단체 및 과수농가 등이 참여하는 “시도 홍보관“, 과일을 원료로 한 쨈, 식초, 술, 건조과일 등의 무한 변신을 볼 수 있는 “가공식품관”, 과수용 농기계(고소작업차, 과수방제기 등), 농자재가 전시되는 “과수농기계 자재관”, 과일 수출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성과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수출연구사업단관” 등이 운영되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201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행사를 통해 국민들도 품질 좋고 우수한 국산과일 소비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수입개방에도 우리의 과수산업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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