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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과 식용유는 다르다? 같다?

기사승인 : 2021-01-03 12:25

(자료) 재료가 거의 수입산 GMO콩인 콩기름

 

이 유 미

(사)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  (재)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원장, 이사장,  (사)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 공동대표,  바른몸관리지도사 (민간자격증) 양성, 유미테라피 근막셀프건강법  창시자, 울릉도 초대군수 배계주 기념사업회 회장, 독도365 대표, 약산bio 대표, 건강쇼핑몰 '1004club' 대표,  

 

 

 

예전에 내가 어릴 때만 해도

빈대떡을 지질 때 돼지기름을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당연히 그 자리를 각종 식용유가 차지했다.

그런데 문제가 없을까?

 

식용유에 지방이 대부분으로 당연히 함유되어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식품 속 지방과는 엄연히 다릅니다.

식용유는 지방이 많은 씨앗에서 기름을 얻은 것으로

보관과 유통, 풍미를 위해 첨가제를 많이 넣습니다.

(자료) 마가린

 

마가린은 발암물질로

액체오일을 고체로 만드는 과정에서

화학식을 변환시켜 놓은 것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공식품 속에

많이 존재하고, 식당에서 여전히 사용중입니다.

또한 우리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식용유조차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습니다.

식용유는 가공이 된 지방으로

가능한 적게 사용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그래도 꼭 필요한 요리를 위해

사용해야한다면?

차라리 돼지기름 덩어리나 버터를 사용하는 편이

유익합니다.

물리적 압착으로 짜내면 기름 25ml를 얻기위해

콩이 5킬로 가까이 필요한 반면,

핵산을 이용한 화학식으로 기름을 짜내면

150그램밖에 안되는 콩으로도

기름이 26ml가 나옵니다.

엄청난 차이가 상상이 되나요?

 

돼지기름과 버터도 원천적인 문제를 안고 있지만

가공이 안 되었거나 덜 된 상태로 식용유보다는 훨씬 안전합니다.

(자료) 기준이 강화된 합성첨가물 종류 80여가지

 

식품에 허용된 합성첨가물은 생각보다 많다. 

국내 식품첨가가 허가된 합성참가물이 380여종이라고 한다.

허용치 독성물질이 가중되면 체내에서 더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땅콩을 보관하면 빨리 부패하지만 식용유가 부패하는가?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그만큼 많은 첨가물이 들어있다는 이야기다.

 

핵산은 석유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화학물질로

매우 유해한 물질입니다. 

핵산을 사용하여 짜내면 기름의 양은 비교할 수 없이 

많이 나오니 핵산을 이용하여 짜낸 

슈퍼의 수많은 식용유는 거의가 다 유해합니다.

그렇지만 저렴하다는 이유로 우리가 늘상 

사용하고 있으니 심각한 문제입니다.

재료는 유전자조작 옥수수나 콩으로 핵산을 이용하여

착유된 식용유는 지방이지만 가공이 되고 

재료가 안전하지 않으며,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있는

위험한 지방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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