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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해썹(HACCP)과 GMP 인증을 전면 재검토하라!

기사승인 : 2017-04-27 12:56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해썹(HACCP) =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시스템]을 식품안전관리의 기준이라 주장하면서농산물의 포장과 유통관리까지 기계화와 소독에 집착하는 것은 수많은 밥상 위 옥시사건을 만들어낼  또 다른 복병입니다!

바른 먹거리는 실험실이나 소독되고 철저히 살균된 장소에서 만들어져야하는 것이 아니지요!
음료수의 안전기준을 맞추기 위해 음료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과산화수소로 병을 소독하는 과정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소독하는 과정의 뿌연 소독제 안개로 가득 찬 살균실을 한번 가 보세요. 소독 후 제대로 헹궈지지 않은 채 음료수가 담겨지는 광경을 보신다면, 먹거리의 해썹(HACCP)이나 GMP 인증의 허구와 위해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손으로 만들어져 소독과정이 불가능한 전통된장의 경우처럼 유익 미생물이 많이 함유된 바른 먹거리들은 이런 잘못된 길을 가는 해썹(HACCP)이나 GMP 인증제도 때문에 설 곳을 잃어갑니다. GMP나 해썹(HACCP)인증을 마치 안전한 먹거리나 안전의 인증마크로 둔갑시킨 악랄한 국민 건강보건의 파괴자인 보건복지부와 식약처의 해체와 철저한 재정비를 요구합니다.

미생물을 인간과 공존하는 동반자가 아닌 죽여 없야야 할 잘못된 방향의 마인드로 특수업체 배만 불리고 수많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 생명에 위해 가하는 보건복지부와 식약처는 해체되어야합니다.

줄기세포산업보다 차세대 산업은 미생물에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인간은 유익미생물과 공생공존하는 존재이기에 미생물이 좋아하는 먹거리가 결국 인간에게 유익한 먹거리인 것입니다. 소독, 살균. 항생이란 단어는 이런 미생물의 살인자이며 이런 방향으로 먹거리와 의학이 발전되어가는 길이 곧 인간의 파멸을 불러오게 할 것입니다.

아토피 역시 지나친 청결주의로 더 심각해지는 질병입니다.
합성첨가물 범벅인 가공식품과 항생제와 GMO사료로 키워진 육류, 소독과 살균으로 만들어진 해썹(HACCP)인증 음료와 먹거리, GMP로 만들어진 약품들로 유익미생물들이 살해당한 결과 내 안의 미생물 균형이 깨져 내 몸 안의 미생물들이 나를 공격하여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의 행태입니다.

열린 시각으로 한국의 현실을 직시하여 한국민이 이런 잘못된 길에서 멸절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합니다. 최근 방송에 나온 ‘묻지마 살인’의 조현병으로 치료받는 환자가 2만 명에 가깝고, 잠재적 환자는 수십만 명에 달하여 치료할 정신과 의사가 역부족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정신과 의사가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라 GMO먹거리와 소독제, 항생제와 합성첨가물들로 범벅된 잘못된 먹거리를 먹었기 때문이니 먹거리를 바꿔야 하는 질병입니다.

인간의 뇌까지도 장내 미생물이 지배한다는 과학적 검증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가공식품과 잘못 키운 육류 위주의 먹거리에서 신선한 야채와 바른 먹거리로 바꾸게 되면서 산만하고 공격적이며 학습능력이 떨어지던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학생들에게 변화가 일어난 연구들도 이것을 증명합니다. 우울증, 정신분열등의 신경학적 장애의 원인과 자페증과 장누수의 연관관계도 연구로 밝혀졌는데 이 모든 것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고 유해균이 번성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리석은 인간의 잘못된 탐욕의 길에서 탄생한 GMO(유전자변형생물체의 약자로 주로 농작물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유전자변형작물‘을 일컬음)와 더불어 석유화학합성물질첨가물, 소독, 항생제로 조리하는 과정들을 버리고 유익미생물과의 공생공존을 중요시하여 유익 미생물들의 증식을 이용한 전통적 발효음식을 만들어 먹던 과거 식생활문화로 돌아가는 대변혁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재)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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