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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확대되는 자석 치료법

기사승인 : 2019-04-10 14:39 기자 : 김심철

자석을 활용한 치료는 현대의학에서도 자폐증 치료와 뇌경색 치료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미 자석혈류 개선과 세포막 염증반응 억제, 통증 완화 효과 등 자기장 치료 효과를 증명하는 7000여 건의 논문과 1000여 건의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으며, 2004년 미국 FDA가 자기장 치료의 안정성을 승인하기에 이르렀다.

경두개 자기 자극(RMS)치료법은 강력한 자기장을 두뇌에 가하여 문제가 발생한 신경세포의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술은 수술 없이 자기장으로만 치료하는 비침습적 치료로, 초기에 뇌경색증 환자에게 적용하다가 최근에는 자폐증 치료에도 활용 중이다. 아무런 고통 없이 우울증으로 활동이 저하된 두뇌 영역을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담당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자에게 위험한 두개골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자석을 활용하면 혈액을 맑게 하고, 노화나 스트레스와 나쁜 음식 복용 에 의해 떨어진 생체에너지로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해준다. 전립선과 요실금에 자기장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것은 많은 해외 논문을 통해 입증되어 염증개선에 탁월한 것이 자석치료법이다. 특히 자기장은 자연의 파장으로 부작용이 없다.

가정용 자기장 치료기를 개발한 김태열 원장은 정자은행 연구원에 의뢰해 전립선 암세포를 대상으로 자신이 개발한 가정용 자기장 치료기로 하루 2회 15분 씩 4일간 치료하여 암세포가 40%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를 위한 마스크 모양의 자기장 치료기와 모자 형태의 탈모방지용 자기장 치료기 출시도 앞두고 있는데 자석의 치료효과는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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