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1-02-07 14:00
이유미 (사)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 / 바른몸관리지도사 양성
세계최초 셀프근막관리법 '유미테라피' 창시자
칼슘의 중요성은 일반인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칼슘섭취를 위해 학창시절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반찬으로
멸치볶음을 참 많이도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칼슘이 먹는다고 다 흡수가 되고 몸에서 사용될까?
최근에는 나노칼슘시장이 급성장하여 칼슘의 판도가 식품에서 영양제로
돌아섰다고 봐야할 정도다. 그럼 입자가 작으면 흡수률이 높아질까?
우리는 잘 모르지만, 광고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믿고 구입하여 복용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엔 칼슘문제는 단순하지않고 자칫잘못하면 부작용이 온다.
(자료설명 ; 사람의 뼈를 구성하는 85%는 인산칼슘으로
탄산칼슘이나 젖산칼슘은 아무리 먹어도 뼈가 튼튼해지지않는다)
칼슘이라도 같은 칼슘이 아니고, 몸에 유입된 칼슘의 특정부분만
흡수가 되는데, 그마저 체온이 떨어지고 다른 미네랄과의 균형이 깨지면
체내 흡수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칼슘이 혈액을 떠돌다가 여기저기 쌓여
석회화가 되면서 갖가지 질병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이다.
(석회화건염 자료 - 칼슘이 사용되지 못하고 남거나 재흡수가 잘 안되면 여기저기 침착되어
질병을 일으킨다. )
칼슘대사는 인과의 비율로 결정되고, 또한 주로 마그네슘이 칼슘대사에
많이 관여한다. 또한 소뼈 속 칼슘을 섭취하는 곰국의 경우
자칫하면 인 성분이 과다하여
오히려 칼슘을 배출시키는 결과를 일으키기도 한다.
(자료-칼슘(Ca)이 인체 내에서 반응하는 다양한 원소들 )
세포에서 칼슘이 생화학반응에 촉매작용을 하여 반드시 필요하기에
우리 몸의 뼈속에 칼슘을 많이 저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얼마나 칼슘이 생명현상에 중요한 지를 다시 일깨워준다.
그런데 정작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와 활용되고 , 다시 대사과정에서 남거나
뼈에 부족한 칼슘을 흡수할 일이 염려가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자료- 갑상선과 부갑상선은 혈중 칼슘을 조절하는 인체 항상성 유지의 주역이다.)
바로 목의 갑상선과 부갑상선의 역할에 주목해야한다.
갑상선 홀몬 조절기능이 떨어지면 추위를 많이 타고 살이 찌는 것을 보게 된다.
이는 먹은 음식물이 에너지로 만들어지는데 어려움이 생겼다는 반증이다.
(자료- 갑상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갑상선과 부갑상선은 시소처럼 작용하여
칼슘이 필요할 때는 꺼내 사용하고 다시 남으면 보관해야하는데,
갑상선기능은 혈압과 맥박, 체온과 신진대사에 관여하는데
칼슘조절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여분의 칼슘이 몸 여기저기 쌓여 문제를 일으키고
뼈에는 오히려 재흡수가 안되어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된다.
(자료- 칼슘의 원활한 배출, 이동, 재흡수가 세포생명현상에서 매우 중요하다.)
칼슘 섭취가 부족해 나타난다고 생각했던 골다공증은
오히려 칼슘을 과도하게 섭취한 나라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여
칼슘 패러독스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자료- 칼슘섭취가 많은 국가일수록 고관절 골절비율이 높다.이런 현상을 칼슘 페러독스라고 한다)
특정 비타민이 부족한 경우 칼슘이동과 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않아
칼슘이 침착되어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과해도 모자라도 안되는 것이고, 비타민과 무기질의 균형도 맞아야하며,
체온도 정상화되어야하고 가장 중요한 세포막 전위차가 정상화되어야한다.
담낭결석, 요로결석, 췌장의 인슐린분비를 방해하는 것도
췌장내 칼슘축적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료-우유섭취가 많은 나라일수록 골다공증 비율이 높아진다. )
현대는 풍요 속 빈곤, 결핍의 시대로 영양소 과잉, 칼로리 과잉의 시대이다.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보다는
근육긴장으로 인해 떨어진 근육 속 미토콘드리아 열효율을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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