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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의 미학

기사승인 : 2021-01-16 20:25

이유미  (사)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 (재)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원장.이사장/ 

           바른몸관리지도사 양성/ 근막셀프관리법 유미테라피 창시자

 

 

공동철 저서 '아프면 낫는다;'를 읽고
저자를 만나려했지만 사망한 후였다.
정신세계사 책으로 생명은 전기에 이어
나에게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내가 만든 유미테라피의 복병은 통증이다.
살살 문질러도 이미 생체전기순환에 장애가 심하면 아프고 
심각하게 외곡된 근막은
강하게 풀어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사람들은 통증을 없애면 참 좋을텐데하면서
통증을 없애는 방법이 없을까 물어오곤한다.

 


 

그런데 아프다는 건 전기신호로
다시 말해 생체전기적 저항이고
더 놀라운 건 아프다는 통증 자체가
곧 치유의 파동이라는 것이다.



그 동안 의과학은 더 많은 연구를 거듭했고
면역을 관장하는 세포들이
조혈모세포에서 만들어지는데
아픔이 통각신경을 자극하여
조혈모세포 이동을 촉진시켜
면역세포를 활성화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아픔을 감내하는 것이
나를 치유하는 과정이라는 사실이다.
현대인들이 작은 아픔마저 거부하고
진통제로 막다가 작은 질병이 큰 질병으로 발전하고

현대인들의 많은 난치성 질환이 

통각신경의 둔화와 심하면 중추신경계마비라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공동철 저서 '아프면 낫는다' 내용 중에서 발췌"

공동철 :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전기공학과 졸업.

오랫동안 건강이 좋지 못했던 관계로 의학과 병원의 문제점을 절실히 깨닫고

스스로 의학과 인체과학을 연구하여 마침내 제대로 된 방향을 찾아

그에 대한 연구와 저술에 전념.

주요 저서로는 [한약은 죽었다] [우리시대의 한의학]

[환자도 죽고 의사도 죽는다] [아프면 낫는다]

[거꾸로 보는 의학상식] [백혈병은 없다] 등이 있다.

아픔은 소중하다

아픔은  쇄약한 것을 강하게 한다

아픔은 문제를 해결한다

아픔은  병을 낫게한다

아픔은 어떠한 중병도 나을 수 있다

아픔은 아픔 만이 아픔을 치료한다

아픔은부족한 부분을 채운다

아픔은 불구도 장애도 극복 할 수 있다

아픔은 차원 높은 인간을 만든다

아픔에서 걸작이 나온다

아픔은 생명력이다

아픔을 외면하지 않으면 늙지 않는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인지과학전공 교수 최한성님의

아픔 느끼는 신경세포는 ‘면역 형성 지원군’ - 경향신문에서 발췌-


우리 몸에서 신경계는 외부 환경에 대한 정보를 받아 감각을 형성하고

기억과 감정, 생각을 가능하게 한다. 근육을 통제해 운동 능력을 만들고,

호르몬의 분비나 체온 등 생리적인 기능도 조절한다.

면역계도 신경계와 상호작용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면역세포는 뼛속 골수에 있는 조혈모세포에서 생겨난다.

면역세포는 간혹 조혈모세포가 뼈 밖으로 잘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골수이식수술의 성패를 결정하기에 이동하는 능력은 아주 중요하다.

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대의 폴 프레넷 교수는

조혈모세포의 이동이 통증을 느끼는 통각신경의 영향 아래에 있다는 사실을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통각신경은 주로 피부 아래나 잇몸 등에 분포하는데,

찔리거나 베이는 등 기계적 상처나 뜨거운 물체에 데었을 때 이를 감지해

두뇌로 ‘아픔’을 알려준다.

통각신경만을 없애봤더니 혈액 중 조혈모세포 수는 줄었다.

조혈모세포의 이동 기능이 약화돼

혈액 중의 조혈모세포 수가 감소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였다.

 CGRP가 통증을 다른 신경세포에 전달하는 것처럼

조혈모세포에 직접 작용해 이들의 이동을 촉진한 것이다.

그렇다면 통각신경이 원래 가지는 기능과 조혈모세포 이동 촉진 기능은 어떻게 연결될까.

 

TRPV1은 우리에게 친숙한 화학물질에도 반응해

통증 신호를 전달하는데, 바로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다.

연구진은 캡사이신을 섞은 매콤한 사료를 쥐에게 먹이고 조혈모세포의 이동을 관찰했다.

그 결과 쥐 몸속 조혈모세포의 이동이 활발해졌다.

 

캡사이신의 능력이 사람에게도 적용될지 이 연구에서 직접 실험하지는 않았지만,

통증을 완화할 목적으로 TRPV1의 활성제를 임상에서 사용했더니

조혈모세포의 이동이 증가할 가능성이 엿보였다고 한다.

신경과학은 이처럼 다른 생명의 원리들과 깊게 연결돼 있으며,

이에 대한 앞으로의 연구가 인체에 대한 종합적 이해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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