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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의 한계2 - 실상과 허상의 경계

기사승인 : 2020-12-18 17:08

 

이유미  (사)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  민간자격증 바른몸관리지도사 양성 / 

 

사진을 찍으면

직접 보는 풍경과  같은가?

텔레비젼에서 보는 필름은

실제보는 것과 같은가?

실제로 듣는 새소리와

오디오로 나오는 새소리는 같은가? 

자료- 일본의 방송사고 화면 

 

다르다! 다르지만

다르다고 인식하지 못하게 되었을 뿐이다.

인간의 보고듣는 감각의 한계치에 맞춘

소리이도 풍경이고 영상일뿐이다.

모든 동물의 오감 성능도 다르다

수천킬로미터를 날아가는 철새에게는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별자리와 남극북극 방향까지 알고

돌고래는 초음파 파장까지 인지하여 

망망대해에서 갈길을 찾는다

자료 - 가창오리떼의 군무 -배우지 않고 연습하지 않았지만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내부의 네비게이션 덕분이다. 

연어는 출생지 물 냄새를 기억하여

수만킬로를 바다를 거슬러 강으로 회귀한다.

개의 후각은 인간의 10만 배

청각은 3배이상이며

지진파도 인간보다 일찍 감지한다.

인간의 오감은 그에 비하면 

초라하고 부족한 오감을 지니고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도록 조정당하고 산다.

 

인식의 세뇌로

우리는 동물에서 진화한 게 아니라

어찌보면 세뇌되어 획일화되어가는

슬픈 생명체인지 모른다.

자료-  지구는 거대한 자석이다. 

 

멀쩡한 눈을 갖고도 똑바로 못보고

정상의 귀를 지니고도 똑바로 못듣고

코가 있어도 제대로 냄새맡지 못하고

몹쓸 음식에 간사해진 혀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뇌신경은 석유화공약에 중독되어 마비되고

두뇌의 통한 인식은 작은 울타리에 갇혀버렸다.


자료 - 미국 신경과학회(SFN)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이뉴로(eNeuro)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인체도 미약하지만 지구자기장을 감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들리는 것을 잘 분별하고

보이는 것을 제대로 가려내라! 

그래야 생존할 수 있다!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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