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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순환장애와 어혈제거

기사승인 : 2020-11-30 11:57

아침에 대휴스님께서 동아일보의
기사 한편을 사진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제목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어혈에 관한 한의사분의 글이었습니다.

어혈을 빼기위해 사람들은 부항을 합니다.
부항이란 항아리를 붙인다는 뜻이죠.
부항으로 통증부위에 붙이면 사가 올라오고
그 것이 스스로 림프체계를 거쳐 돌아서
비장까지 도달하여 다시 혈액의 주요성분은
재활용됩니다.

(사혈부항의 모습)

그런데 언젠가부터 한국에는 사혈부항
습부항이라고 하여 물집이 잡힐때까지
기다리거나 아예 피를 빼면서
변질된 부항의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발포부항 후 피부세포의 상태)

잠시 반짝하며 좋아지는 듯해도
반복적인 이런 부항의 결과는 심각합니다.

(림프순환도)

우리몸속에는 못 하나 정도 4그램의
철분이 있고 몸속에서 많은 일을 합니다.
그런데 비장에서 꼭 버려져야할 것만 버리고
나머지는 혈액의 성분 중에서 재활용이 되어야하는데
다 빼버리면 여러 심각한 부작용이 생깁니다.

일단 철분이 모자라게 됩니다.
그래서 사혈부항을 하는 단체에서는
혈액을 만드는 조혈성분을 비싸게 돈을 들여
구입하고 복용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런다고 쉽게 철분이 인체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만성 철분부족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하나의 부작용은 감염이겠죠.
물집을 많이 만드는 경우에 통증도 심하고
하얗게 나오는 걸 버려져야할 것으로 간주하는
것을 보면 말문이 막힙니다.

피는 적혈구는 빨갛지만
피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혈장은 하얗지요.
그걸 전부 독소라고 한다면 정말 어이상실입니다.

어혈을 뺀다는 의미를
우리 유미테라피 회원들은 다시 생각할 수 있어야합니다.
어혈은 전자에너지를 잃은 혈액으로
아주 오래 림프순환루트에 정체된 것은
버려져야하지만 나머지 어혈이라고 사혈하는 경우에
빼서 내버리는 대부분의 것은 바로 전자에너지만
잃은 혈액과 멀쩡한 혈액이라는 것입니다.

전자에너지를 다소 잃은 혈액은
천사봉으로 문지르면 에너지를 충전하게 되고
정상의 혈액도 산소중에 노출되면 굳게 되는것은
과학적인 상식입니다.

유미테라피는 어혈을 푸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인 동시에
가장 비침습적으로 안전하며
가장 비소모적인 어혈푸는 방법입니다.

어혈은 순환체계를 막아서
체온을 떨어뜨리고
순환을 막거나 느리게 하고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천사봉으로 천사의 손길처럼
약하게 문지르기만 해도
어혈은 제 갈길로 가서 막힌 길은 뚫리고
체온은 올라가고 통증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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