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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되는 마스크 착용의 문제점

기사승인 : 2020-03-12 19:49 기자 : 김심철

이유미   (사)UN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셀프건강법 유미테라피 창안/바른몸관리지도사 양성교육/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원장. 이사장

 

마스크 대란으로 대통령이 사과했지만

국민의 불만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길게 줄 서 마스크구입에 시간을 허비하고

연세지긋한 어르신들이 우체국을 전전하는 모습을 보면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안타깝다.

더구나 마스크 부족이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것은

국가적 위기 때 더욱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다.

 

바이러스를 차단을 위해 면마스크도 충분하다 아니다를 놓고

전문가들조차 의견이 분분하니

국민들은 더더욱 혼란스럽다.

두려움에 집안에서도 착용하는 분도 계신다고 하니

건강의 문제까지 여러모로 염려가 된다.

마스크가 모자라고 재질을 따지면서 

누구하나 마스크를 착용하면 건강상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정작 국민건강에 매우 중요한 한 가지에 대하여서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자료를 보면 마스크를 착용하면 평균 산소섭취가 11% 감소하고

환기량은 8%가 감소된다고 한다.

물론 마스크 종류에 따라 다를 것이고

차단이 잘 될수록 더 산소량은 감소될 것이며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매우 다를 것이다.

더구나 이번 집단감염된 콜센타의 경우처럼

말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일반인에 비해

마스크 착용 시 산소가 더 부족해져서

어지럼증과 구토와 두통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는 단지 10% 산소부족보다 매우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내가 뱉어낸 이산화탄소비율이 높은 공기를 다시 흡입하게 되면서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급격히 높이게 되는데

내뱉는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 농도는 약 100배가 넘는다.

 

그러면 당연히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들에게는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었을 때 이산화탄소의 재흡입으로 인한

급격한 이산화탄소 농도의 상승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나라의 경우 항생제 오남용도 심각하고

과잉반응에 대한 문제가 염려되는데 이번 마스크 사태에서도

국민의 전면적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건강의 적신호가 오히려 염려된다.

 

누군가는 진실을 이야기하고 주의시키고 

국민들의 건강에 대하여 세세하게 챙겨야 하지 않을까!

마스크 대란 뒤에 숨은 마스크로 인한 건강문제가 심히 염려스럽다.

과도한 공포로 인한 과도한 마스크 착용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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