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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미어( Telomere)와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유미테라피

기사승인 : 2020-01-25 15:25 기자 : 김심철

 이유미    (사) UN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원장, 이사장/ (사)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 공동대표/ 유미테라피 창시자/ 바른몸관리지도사 양성

 

텔로미어의 길이를 지켜라!  많은 사람들이 자세히는 몰라도 텔로미어의 길이와 장수와 관련있다고 이해한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양끝단 부위로 DNA 정보를 보호하고 있다. 세포분열을 지속할수록 짧아지다 결국 성냥에 붙은 유황성분이 사라지듯 텔로미어가 사라지면 세포의 유전정보가 손실되어 세포분열을 멈추면 세포는 결국 소멸해 버린다.

이 텔로미어는 원래 사용횟수가 대략 정해있다고 하는데, 유독 텔로미어가 빨리 짧아지는 이유가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계 교란이란다.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계는 수소에서 빠져나온 양전자를 산소전자가 받아 물이 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과다하게 발생한 활성산소가 염색체 끝 텔로미어가 짧아져서 노화가 촉진된다는 거다.

활성산소는 산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미토콘드리아 생존에 양날의 칼이고 면역을 담당하는 활성산소가 없다면 또한 인간은 생존하기 힘들다. 활성산소(free radical)과산화수소, 수산화래디칼, 초과산화이온 등 ()을 이루지 못해 불안정한 전자로 반응성이 높은 산소화합물이다. 

너무 많이 먹고 너무 많은 공기를 흡입하고, 활동하여 심장박동이 빠르면 빨리 사망한다는 것은 위 그래프를 보면 숙명인지도 모를 일이다. 이런 활성산소의 피해를 줄이고자 항산화효소에 주목하지만 이런 활성산소와 항산화효소에 집착하여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 같다.

다만 나는 짝을 이루지 못해 불안정한 상태의 활성산소의 전자에 주목한다. 유미테라피는 불안정한 전자를 안정화시키는 데 최적의 건강법이기 때문이다. 운동처럼 활성산소를 만들지도 않고 수기치료처럼 압력을 가하지 않는다. 산소요법처럼 일부러 산소를 사용하지도 않고 자연의 자기장을 활용하여 전자적 균형을 되찾게 해주는 셀프 건강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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