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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 세균인가 아닌가?

기사승인 : 2019-09-24 11:54 기자 : 김심철

암의 원인 세균인가 아닌가?

(위암 발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헬리코박터 균)

 이유미 UN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원장, 이사장/ 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 공동대표 

 

현대의학은 질병의 원인을 제일 먼저 세균으로 간주했다.

그러다가 다양한 장기의 기능적 문제를 들고 나왔다.

의과학이 발달하면서 유전자검사에서 이제 유전자를 아예 잘라내고

다른 것을 붙이는 시대로 급속히 변하고 있으며

현미경을 통한 보이지 않던 세계를 보게 되면서

더 많은 가설이 물밀 듯 몰려오고 있다.

 

최근에는 장내 미생물이 질병의 주범으로 지적되면서

건강한 대변 속의 미생물이 질병을 고친다고 변은행도 생겼다.

오래전부터 소변을 이용한 치료법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수많은 질병극복의 방법들이 성행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말기암치료에 개구충제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현대의학을 맹신하는 사람들조차 암에게 살해당한다는 것을

이해할 정도로 암은 정상세포들도 죽이는 독성물질이다.

덜 유해한 것을 찾는 것이지 유해하지 않은 것은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 구충제로 치료된다면 결국 암의 주요 원인이 세군이란 이야기인데

세균이 암을 발병시킨다면 암치료법은 다시 써내려가야 하는 것이다.

2006년 호주 한 사무실에서 집단으로 16명이 유방암이 걸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시간이 흐른 뒤 쥐에 의한 바이러스감염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암이 균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는 대략 20% 정도라고 하는데,

이 역시 현대의학의 추정이니 백 프로 믿을 수는 없지만

특정 균이 암을 유발하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더 많을지 아니면 이 역시 다른 기전으로 발병한 것인지는

차후에 증명될 것이지만 세균성으로 발병하지 않는 암도 당연히 존재한다.

 

균은 모든 사람이 대부분 노출되어 있지만 어떤 경우 이 세균에의해

발병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는지를 확인하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를 공동대표로 만들면서

미생물의 세계에 대해 공부하고

잡지를 몇 달 간 발행하면서 글을 쓰면서 느낀 것은

미생물, 우리가 흔히 세균이라고 말하는 작은 생명체는

우리 인간의 실제적 생명의 중심에 서있으며 매우 복합적인

생명체라는 사실이다.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은 인간이 붙인 이름일 뿐이지

실은 유익균만 가득해도 질병에 걸린다는 사실이다.

결국 균의 세계에도 다양성과 균형과 질서가 중요하다는 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대사회는 항생제와 방부제로 균의 다양성을 말살하고

균형이 깨지면 질병이 발생한다.

우리 속의 미생물들은 인간의 생명현상에 매우 유기적으로

관여하고 있어서 어떤 특정한 좋은 녀석만 필요한 게 아니다.

또한 한쪽이 너무 과열되어도 안되고 서로 적절히 균형을 맞춰

우리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내가 한때 관심을 갖었던

독으로 독을 제압한다는 이독치독은 결국 해답이 아니었다.

항암을 할 때 벌독성분을 포함하여 독을 활용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은데 잠시 도움이 될 뿐이다.

 

소우주인 인체가 특정균의 침입으로 중병에 걸린다면

그 것은 몸의 미생물 다양성과 균형이 깨진 것이라고 본다.

굶주림과 전염병과 전쟁으로 사망하던 과거와 달리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항생물질에 의해 공존하는

몸속 미생물의 불균형으로 병들고 있고,

이런 불균형을 되돌리는 것은 미생물의 다양성을 되찾는 일이다.

 

결국 세균이 번식한 것도 결과라고 나는 본다.

균이 번식하게 된 환경이 특정 세균을 증식시킨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미생물자체에 관심을 갖다가

그 미생물의 먹이, 온도, 서식처 등 생존환경이

더욱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이론이 아니라 실제 확인하고 확신하게 되었다.

 

또한 현대인의 미병상태와 질병들은 지자기와 공명하는

생체 자기력의 불균형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이다.

내가 유미테라피를 창안하여 그저 천사봉으로 비볐을 뿐인데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은 바로 그런 자기파동의

불균형이 일시에 해소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이런 복합적 질병의 발병원인과 해결방안을 나는 찾았고

그래서 살균이 아닌 방법으로 탈취제를 만들었고

원래 약주의 기능을 하도록 술을 만들었다.

자력을 이용하여 단순하게 비벼서

급한 불도 끄고 예방도 하는 천사봉과 유미테라피를 만들었다.

 

당뇨괴사 발을 되살리는 족욕 시스템도 만들었으며

기호품인 커피에 농약을 제거하여 커피까지 만들었다.

인체 미생물 다양성을 말살하는 혼합간장을 대체하려고

액체소금을 만들려고 5억년된 암염도 수입했다.

 

나는 내가 깨닫게 된 바를 몸소 실천하고 있고

하늘이 세상을 구제하려는 뜻이

땅에서 나를 통해 하나씩 구체화되고 있고

곧 세상 사람들이 감로수와 자석과 소금으로

질병을 고치게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

 

(새롭게 인체에 가장 큰 장기로 알려진 사이질(interstitium))

 

한국에서는 아직 조용하지만

이미 의학계에서는 2015년 새로운 장기로 인정한

사이질(근막)에 대한 연구와 활용의 물결이 거세다.

사이질은 쉽게 우리의 피부, 혈관, 각각의 장기들이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유기적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게 만드는

매개체로 생체전기신호를 전달하며 생명의 가장 중심에

있는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이다.

 

수술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사이질(interstitium)을 이해하면 알게 된다.

사이질(근막)이 그 동안 현대의학이 생각했던

그저 중요한 조직들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해왔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야만 우리 몸과 생명현상을 이해할 수가 있다.

 

사이질 관리가 바로 건강관리의 핵심이라고

이제야 현대의학은 이야기하고 있으며

사이질에 가장 나쁜 음식이 염증을 일으키는 우유와

유전자조작식품, 농약으로 키워진 식물과 가공식품이라고 한다.

그 반대로 유익한 건 유기농 채소와 과일, 김치라고 한다.

 

유기적으로 하나로 연결된 존재가 바로 인간이고

또한 지구의 생명의 파동에 함께 공명하면서

존재하는 미생물, 식물, 동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자연 속에서 하나로 연결된 고리를 제대로 연결해주는 열쇄가 바로 자기력의 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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