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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은 어디에서 올까?

기사승인 : 2018-11-29 11:30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어지럼증은 인구 10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흔한 증상이며, 75세 이상의 노인들이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 가운데 하나이다. 흔히 어지러운 증상은 빈혈로 간주할 수 있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인체가 곧아야 건강하다
우리가 미인이라 칭하는 사람들은 얼굴 대칭이 잘 맞는 사람이지만 대부분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안면비대칭을 가지고 있다. 또한 머리카락으로 평소 가리고 있어 잘 보이지는 않지만 두개골도 울퉁불퉁한 경우가 흔하다. 두개골과 턱관절, 척추와 골반, 발까지 앞과 뒤, 상하좌우로 대부분의 인체는 틀어져있다.

두개골의 틀어짐은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이런 틀어짐은 다양한 통증과 질병을 야기한다. 특히 두개골이 틀어지면 어지러움과 함께 두통을 유발한다. 뇌에서 꼬리뼈까지 연결된 뼈는 두개천골리듬을 가지고 계속 끊임없이 움직이는데, 이 리듬이 깨지면 이명과 함께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

흔히 많은 두통과 어지럼증은 두개골의 나비뼈에 붙어있는 위장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고, 두개골의 틀어짐으로 인해서도 발생하여 식후 위장장애나 삼차신경통의 원인이 된다.

월경으로 인한 어지럼증과 ‘월경전 증후군’
여성의 월경은 어지럼증의 원인이 된다.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해 항상 혈액이 공급되었다가 버려질 때마다 인체는 부지런히 움직이게 된다. 평소에는 간에 저장돼 있는 여분의 혈액을 활용하고, 소장에서는 영양분을 더 많이 흡수하기 위해서 입맛이 작동된다. 신장과 대장은 빠져나간 혈액만큼의 수분을 흡수하려고 응급상황이 발생한다.

월경전 증후군은 자궁의 중요한 소임을 하기 위해 다소 작동이 안 되는 곳이 발생하면서 생기는 어지럼증, 두통, 구토와 설사와 변비 등의 불편한 증상들로 환경호르몬이 체내 축적되면서 점차 심해지고 있다.

자궁의 틀어짐이 근육의 긴장을 유발한다
현대여성들은 자궁이 제 위치에 있지 못하고 후굴, 전굴 등 다양한 방향으로 기울어져있다. 배의 근육이 틀어져 긴장이 발생하면 균형을 잡기 위해서 상체마저 틀어지고, 결국 이런 근육의 긴장은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뼈의 재료가 되는 칼슘을 오히려 몸 밖으로 빼내는 콜라섭취는 청소년들의 건강에 아주 치명적이다.

다양한 빈혈의 원인으로도 어지럼증이 온다
1. 뼈를 만들기 위해서 충분한 햇빛이 필요한데, 실내생활이 많아지면서 비타민 D부족이 생겨 뼈 형성에 문제가 발생한다.

2. 신장이 약해져 혈액 생성이 문제가 생긴다.
혈액을 뼈에서 만들 때 신장에서 보조하는데, 몸에서 사용하고 남은 버려질 물질 중 액체를 거르는 신장 사구체에 독성물질들이 걸려 점점 망가지게 되니 신장의 기능도 저하된다.

3. 엽록소 속의 마그네슘이 몸속에 들어가 철분으로 치환되어야 하는데, 현대인이 섭취하는 채소 속에 마그네슘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편식과 과다한 육류를 섭취하는 식생활의 불균형이 혈액의 재료부족을 가져온다.

4. 물과 소금 부족도 빈혈의 원인이 된다. 물이 오염되면 몸속을 도랑처럼 흘러내려버리고 정작 세포가 필요로 하는 물은 부족하게 된다. 물은 덜 마시며 점차 음료는 많이 마시면서 물 부족이 심화된다.

5. 육류 과다섭취, 스트레스는 피를 탁하게 만들고, 탁해진 피는 제대로 순환을 하지 못하여 빈혈은 아니지만 어지럼증이 유발된다.
혈액 내 산소부족이나 전자적 균형이 깨지면 혈액의 흐름이 방해를 받게 되 말초신경까지 피가 제대로 흐르지 못하게 된다.

빈혈을 예방치료하려면 야외에 자주 나가 햇빛을 보고,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하면, 뼈에 압전기가 생성되고 비타민D 생성이 촉진되어 뼈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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