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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는 ‘링거’ 해부

기사승인 : 2018-10-01 17:15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병원에 가면 링거부터 꽂는데 일반인들은 링거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생리식염수 또는 링거로 알려진 의약품의 쌀로 불리는 가장 기초적인 필수 의약품인 링거에 대하여 알아보자.

링거의 발견
1882년 세계 최초로 영국 내과의 시드니 링거가 링거를 발명했는데, 이것이 세계 최초의 소금으로 만든 의약품이며 백여 년 동안 수억의 인류를 죽음으로 부터 구원한 최고의 의약품이다.

링거 교수는 개구리 심장관류 실험을 통해 생리조건에 가까운 체액을 인공적으로 만들었는데,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등을 첨가하여 0.9%의 생리식염수가 처음 탄생한 것이다.

소금과 물의 조화로움이 생명이 되고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한국은 수액을 수입해 사용하다가 중외그룹이 1959년 처음으로 최초로 ‘5% 포도당’을 생산하였다. 수액의 ‘수’는 물 수(水)가 아닌 실어낼 수(輸)로, 사람에게 수분이나 영양분을 공급하고 정맥주사를 놓기 위해 혈관을 확보하는 데도 쓰인다.

링거 (하트만 수액 lactated Ringer's solution)= 수액?
수액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링거가 모든 종류의 수액을 총칭하는 대명사로 사용된다. 병원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수액은 생리식염수로 엄밀하게 말하면 링거가 아니지만 병원에서 수액을 맞으면 무조건 링거를 맞았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수액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수액이 있어 적합한 수액을 선택하게 되는데, 링거에만 유일하게 들어있는 젖산(Lactate)은 간에서 중탄산염(Bicarbonate)이 되어 혈액이 급격히 산성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장 수술을 할 경우 중탄산염이 부족해지기 쉬워져 링거액을 수액으로 흔히 쓰게 된다.

소금과 물의 조화로움이 생명이다
링거의 경우 삼투압이 체액과 동일하여 인체 내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전염병, 수술 시 출혈과 각종 중독으로 인한 탈수에 수분을 인체에 보충해주며 피가 모자랄 때 임시로 대체가 가능하다. 때문에 생리식염수가 없는 병원은 상상할 수조차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에 대하여 말하는 그 누구도 소금과 물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다.
건강과 생명에 가장 중요한 기본 중 기본이 바로 물과 소금인데도 말이다.
오히려 ‘소금 유해론’이 범람하고 미네랄이 빠져버린 정수기물을 수십 년 동안 마시면서 사람은 병들어 죽어가고 사람을 병들고 죽게 만하는 기업은 승승장구하는 나라에 우리는 살고 있다.

소금은 빛에서 나온 보배로운 물질
예전에 월급을 소금으로 주면서 salt라는 단어에서 salary가 파생되어 나왔다.
작은 금으로 통하던 소금은 태양빛과 바닷물이 만들어낸 소중한 생명살림의 물질이다.
사람의 노화는 혈액의 노화와 함께 하는데, 소금과 물이 혈액의 노화와 관련이 되어 있음은 물론이다. 금과 같이 보배로운 대접을 받던 소금은 이제 흔하고 싸며 질병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분명 그렇게 된 원인과 문제가 있지 않을까?

탈수를 예방하고 피를 만드는 마시는 링거 (소금과 물)
1.마신 물의 충분한 양이 인체 세포에 남아 세포액의 재료가 되는 물이어야 한다. 링거 기준으로 보통 4분의 1이 넘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이온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

2.차와 음료를 마시면 몸에 물을 보충한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세포액을 빼어내 탈수상태가 된다. 차와 음료는 물이 아닌 것이다. 물과 소금의 결합은 인간에게 밧데리를 충전시키는 것과 같은 이치로 생명의 전기를 통하게 하는 일이다.

3.나쁜 물은 세포에 흡수가 제대로 안 되거나 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병을 일으키는 물에는 중수소와 중금속이 함유된 것을 알 수 있다.

4.마시는 방법도 중요하다. 천천히 조금씩 자주 마셔야한다. 급히 한꺼번에 마시게 되면 체내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이 배출된다.

5.Ph가 인체와 비슷하며 삼투압이 높은 물이 좋다. 삼투압이 낮으면 물이 인체 세포에 훕수되지 못 한다. 삼투압은 미네랄 균형과도 관련된 문제이고 삼투압에 관여하는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어야 한다.

6.인체가 필요로 하는 미량원소가 무조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균형있게 함유되어 있어야 한다.

7.물입자의 크기가 작아야한다. 좋은 물은 입자의 크기가 작다. 사람의 세포는 58-60HZ인데 수돗물입자의 크기는 120-150HZ, 정수기물 120HZ, 일반 지하수나 우물물은 105, 광천수 80-90HZ이다. 장수촌의 물은 80HZ, 기적의 물이나 태아를 담고 있는 양수는 50내외로 알려져 있다.

8. 물은 인체에 필요한 물질들을 용해하는 가장 좋은 용매로 소금이 물과 결합되면 소금 속 다양한 미네랄이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된다.

너무도 다른 품질의 소금과 물
어떤 소금이 좋은가?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은 소금에 간수. 중금속이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오염된 환경 속에서 좋은 소금은 점점 귀해지고 염화나트륨만 들어있는 유해하고 값싼 소금만 범람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소금대신 먹는 간장과 된장 등도 과거처럼 각종 미네랄이 함유된 천일염이 아닌 정제염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미네랄이 없는 소금을 계속 섭취하면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인체에 소금과 물이 부족하면 각종 암과 질환이 범람한다. 실제로 암환자의 경우 염분과 함께 물 부족이 심각한 상태로 세포가 말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어떤 물이 좋은가?
물의 기본은 함유 미네랄과 산도에 있다. 중수소와 유해중금속이 적게 포함되어야하고 산소포화도가 높으며 삼투압은 높고 물의 크기는 작아야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물을 H2O라 하지만 엄밀하게 KH2O로 표시하는 게 맞다. 칼륨이 항상 붙어 다니기 때문이다. 또한 물속에는 다양한 미네랄이 존재하는데 어떤 비율로 어떤 미네랄이 존재하느냐가 물의 품질을 나타낸다.

마시는 링거 ‘링티’의 등장
최근에는 마시는 링거가 개발되기도 했다. 마시는 링거 링티는 링거주사를 맞았을 때와 비슷한 양이 혈관에 남아 ‘마시는 링거’라고 불리우는데 일반 이온음료와는 구성성분과 효과가 다르다.

이온음료와는 달리 당분이 없고, 전해질이 풍부한 특징이 있다. 링거주사를 맞는 불편이나 병원에서 링거를 맞는 비용에 비해 저렴하고 간편하여 바쁜 직장인이나 주사를 무서워하는 아이, 탈진과 열사병으로 위급한 군인과 소방관에게 좋다.

죽염을 재료로 한 ‘죽염링거’ 특허
한국에 죽염 신드롬을 일으킨 인산가의 며느리인 최은아 박사는 일반 소금 대신 죽염을 사용한 링거의 특허를 냈다. 하지만 죽염 링거는 생산되지는 않고 있다.

좋은 물과 좋은 소금을 사용한 꿈의 링거는 정맥을 통해 인체로 들어가면 너무도 유익한 작용을 하게 되겠지만, 링거 생산에 드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현재는 정제수에 몇 가지 이온을 첨가한 저렴한 링거만이 생산되는 실정이다.

‘꿈의 링거’
좋은 소금과 좋은 물이 만나면 최고의 링거가 탄생한다. 물에 용해되어 있는 규소는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링거로 활용하면 놀라운 효과를 보인다는 일본의 연구결과도 있다.

인체에 꼭 필요한 미네랄들이 링거를 통해 인체에 들어가면 음식물을 통해 흡수되는 것과는 달리 신속하고 바로 전량 인체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규소 뿐 아니라 인체에 꼭 필요하지만 부족한 미량원소들이 링거를 통해 인체에 공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한 물과 질 좋은 염분을 통해 만들어진 링거라고 생각된다.

생명수로 알려진 프랑스 루르드, 중국 국빈관에서 사용될 만큼 좋은 미네랄이 풍부한 한국의 약산샘물, 다양한 지역의 좋은 물에다 질 좋은 소금 속 미네랄을 결합한다면 최고의 링거가 만들어 질 것이다.

마시고 바르는 것도 유익하지만 이런 꿈의 링거가 만들어진다면 생명연장을 위해 수백만원씩 주고 혈액을 교환하는 ‘혈장교환술’이나 위험한 패혈증 환자들, 수많은 환자들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염도 0.9%의 생명체 인간
질병에 걸리면 약을 찾기 전에 가장 좋은 물과 소금을 섭취하고 공기 좋은 곳으로 떠나서 충분히 걸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엉뚱한 곳에서 해결책을 얻으려고 한다.

생명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 인체 속의 물은 대략 0,9%의 소금물이라고 볼 수 있다. 소금물인 양수에서 태어나 소금물을 담고 살아가는 인간에게 미네랄 균형이 잡힌 소금과 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어리석은 의사와 영양사, 오류의 방송을 보고 저염식을 한 나머지 염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병원에서 링거만 꽂아도 건강상태가 호전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소금이 마치 질병의 주범인양 떠드는 현대의학과 영양학은 어서 빨리 오류를 벗어나야 하며, 우리들은 건강장수를 위해 어리석은 저염식을 내던지고 좋은 소금과 좋은 물을 찾아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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