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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이번 솔로 준비하며 양현석 회장님이 진짜 많이 신경 써줬다"

기사승인 : 2018-11-12 17:18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솔로로 데뷔하는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양현석 대표가 '나가서 다 죽이고 오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제니는 12일 열린 첫 솔로 데뷔곡 'SOLO(솔로)' 발표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양현석 프로듀서의 조언을 언급했다.

제니는 "이번 솔로 준비하며 양현석 회장님이 진짜 많이 신경 써줬다. 의상 하나하나 신경 써주며 문자도 많이 보내줬다"며 "통틀어 봤을 때 '나가서 다 죽이고 와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쁜 뜻으로 죽이라는 게 아니라 내가 좀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고 '넌 더 잘할 수 있는데 왜 그렇게 수줍어하냐'는 말을 많이 했다. 그걸 좀 떨치고 이번 활동을 하며 자신감을 찾으라는 뜻으로 말해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니의 솔로 데뷔곡인 'SOLO'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U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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