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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700만 돌파…2018 흥행 3위

기사승인 : 2018-12-09 19:23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한달 넘게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 '보헤미안 랩소디'가 9일 국내 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9일 오후 3시께 누적 관객수 7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보헤미안 랩소디'는 '신과함께-인과 연'(1026만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999만명)에 이어 올해 관객수 톱3에 자리했다.

이는 역대 해외영화 중에서도 1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프랜차이즈 시리즈 속편을 제외하면 관객 700만명을 돌파한 해외영화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포함해 다섯편에 불과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역대 음악영화 중에서도 흥행 1위에 올랐다. '레미제라블'(591만명)과 '미녀와 야수'(513만명)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한 지 한달 넘게 지난 9일에도 최근 개봉영화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있어, 흥행이 한동안 더 이어질 전망이다. 역대 해외영화 흥행 13위인 '어벤져스'(707만명)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은 확실시 된다.

이승원 CGV 마케팅담당은 6일 '2018 하반기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는 앞으로 관객이 얼마나 더 들어올지가 궁금한 영화"라고 밝힌 바 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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