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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별 美모녀 69년만에 상봉 '화제'
태어나자마자 얼굴도 모른 채 생이별했던 모녀가 유전자 테스트 키트를 통해 69년만에 극적으로 상봉했다.
▲ 미국 인디애나주 게리에서 태어나자마자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생이별했던 모녀가 유전자 테스트 키트를 통해 69년만에 만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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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 본회의 통과…음주운전 2회 적발시 최대 징역 5년
음주운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윤창호씨의 이름을 딴 이른바 '윤창호법' 중 하나가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7일 저녁 국회 본회의장에서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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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 혼조 교수 "2050년까지 대부분 암 정복된다"
2018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日 혼조 교수가 2050년이면 면역치료로 모든 암이 정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 2018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혼조 다스쿠(일본) 박사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 뮤지엄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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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클럽, 노숙자에게 무대를 내주다
베를린 노숙자들이 혹한의 겨울밤을 댄스 클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 독일의 겨울은 잿빛 하늘과 혹한으로 악명높다. [Michał Kalina 유튜브 캡처]
7일 독일 일간지 타게스슈필은 베를린의 클럽 Astra K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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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로 반려견의 발을 지켜주세요"
동물전문 소품을 만들고 있는 리사 바로노프(Lisa Baronoff)는 반려견을 위한 레깅스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의 피플스닷컴은 바로노프가 만든 레깅스는 세련됐을 뿐만 아니라 개들에게 위생적이라고 소개했다. 레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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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산책자] 중국을 맛보고 싶다면, 대림동
대림역 12번 출구에서 S와 저녁 6시에 만났다. 대림동으로 산책을 간다고 했을 때 모일간지 기자인 S가 기꺼이 동행해 주겠다고 했다. 그곳이 담당구역이라 익숙하다며 안내를 자청했다.
▲ 대림 차이나타운 먹자골목 [문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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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오 '내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사회자로 선정'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오가 골든글로브상 시상식 사회자로 나선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는 5일(현지시간) '킬링 이브'의 주연 산드라 오와 '브루클린 9-9'의 주연 앤디 샘버그가 2019년 골든글로브상 시상식 사회를 맡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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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포페인팅은 무엇? 나만의 명작을 완성하라…일반인도 화가처럼!
▲ [피포페인팅 홈페이지 캡처]
피포페인팅이 핫 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누구나 쉽게 캔버스 위에 유명 화가들의 명화나 캐릭터를 그릴 수 있도록 고안된 신 아이디어 미술상품이다.
피포페인팅은 밑그림 스케치, 물감 혼합,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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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환골탈태 꿈꾸다
서울 도심에서 광화문 광장을 마주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지난해는 촛불시위의 메카로 24시간 시위하는 시민을 위한 생리현상(?)을 해소하는 공간으로 공연 때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난해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안팎으로 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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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산책자] 문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도시재생 문화로 탐구생활' 탐방기
▲ 문래 창작촌 풍경 [정병혁 기자]
받아든 팸플릿에는 '도시재생 문화로 탐구생활'이라는 제목이 큼직하게 박혀있다. 영등포 경인로 주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문래동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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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돌아온 연말 대작 뮤지컬 <애니>
12월15~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애니'역에 75 대 1 경쟁률 뚫은 유시현, 전예진
▲ 뮤지컬 애니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축하공연 [세종문화회관]
고아 소녀 애니가 밝은 모습으로 희망찬 내일을 찾아가는 가족 뮤지컬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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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볼트의 그래피티 만평] 남북은 묶였지만…
국가의 군화. canvas, stencil, 30호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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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볼트, 10미터 크기 '냥토피아' 공개
국내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 작가가 10미터 크기의 대형 벽그림 '냥토피아(고양이의 천국)'를 갤러리에서 처음 선보인다.
닌볼트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14명이 '고양이'를 주제로 펼치는 ‘THE 냥-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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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30년' 책자로 담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0년간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은 <예술의전당, 30년>을 발간하고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29일 가졌다.
▲ 지난 30년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예술의전당,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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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1천억 줘도 주고 싶지 않아"
'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배익기(55)씨가 29일 1000억원을 받아도 국가에 귀속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배씨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와 소속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가 귀속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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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멸치에게조차 부끄러워라
어느 날 나는 방송에서 바다 속 멸치의 군무를 보았다. 가창오리 떼들이 무리지어 춤을 추듯, 멸치들은 작고 초라한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서 무리지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프랑크톤을 먹는 먹이사슬 최하위의 해양 동물로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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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배달시키면 강아지용 버거는 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패스트푸트를 배달시킬 때마다 한번 쯤 해봤음직한 고민이 있다.
▲ 고객이 후퍼를 배달시키면 뼈다귀 모양의 독퍼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버거킹 홈페이지]
모처럼 집으로 패스트푸트를 배달시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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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스타견'의 주인은 직업일까 취미일까?
반려동물 콘테스트가 열린 뉴욕 자빗츠센터에서 투나(Tuna)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투나는 인스타그램에 20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스타견이다.
▲ 스타견으로 불리는 투나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0만명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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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에 개가 오니 노인들이 더 행복해졌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카본 카운티에 있는 헤리티지 힐 시니어 센터에서 새로운 직원의 근무로 노인들이 더 행복해졌다. 새로운 직원은 마이크라는 개로 주 3회 출근한다.
▲ 마이크는 주 3회 카본 카운티 헤리티지 힐 시니어 센터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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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의 화신 닌볼트 전시 개막
국내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 개인전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마루갤러리
▲ 닌볼트 개인전 'Don't run away' 포스터 [글로벌엔터 제공]
거리 미술로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그래피티(거리의 미술,...